많은 우리 조인들이 애용하는 가게이다.
부근 일도 있고 해서 또 몇가지 용품도 살겸해서..
모처럼 들렀던터라 주인이 반가웠다.
다양한 물품, 소비자의 욕구(need)를 잘 파악, 그때그때마다
충족시켜 주는 노력파 주인이시다.
" 안녕하세요?"
" 네!"
앉아서 분주히 움직이신다.
전화받고 컴의 자판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신다.
사모님께서 커피 한잔 주신다.
마시면서 10여분 지났다.
.......................
" 저~ 사장님!~ 사업 잘 되시죠? "
" 네! "
................
" 바쁘신가 본데 저 가겠습니다."
" 네! "
돌아오는 발걸음...
아이구~ 물건 사야하는데... ^*^
무척 바쁘신가 보구나..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아냐!~ 내가 뭔지 모르나 크게 잘못했나봐!~~
바보온달 외출이야기 끝... ^*^
물건을 사러 가셔서 무척 뻘쭘해지셨나 봅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뭔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