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통영 갈치 다녀 왔습니다..

날씨.. 선상 낚시 하기에 넘 편하고 매우 좋은 날씨...

파도.. 넘 잔잔 하여 호수 같았음... 파도도 없고 바람도 없고. 풍도 안가고 ..입질 받기 까다롭고 미끼만 살짝 따먹는 현상...

수온 .. 18도에서19도 오락 가락....

수심 입질층 ...전체 수심 80m +- 5m  바닥에서 10m 위로 상층부 10m 까지

갈치 씨알.. 주3지 내외급 140수 정도  3~4지급 15마리 5지급 1마리 (여성 손가락 기준으로 ..ㅋ)

미끼..이날은 꽁치 미끼를 짧게 쓰느것이 좋았음..(4~5cm)

기둥줄 단차..맨처음 230단차에 목줄150cm 를 쓰다가  갈치 집어가 과하게 된듯하여 단차 2m 에 가짖줄 110으로 급 변경 하였음

           바늘은 3호와 4호를 번갈아  사용 했으며 야광 꼴뚜기 채비에 반응이 훨씬 좋았음..      

          저녁 6시부터 집어등을 켜기 시작해 자정 12시 까지 낱마리로 입질 받다가..한차례 이동후 2시부터폭발적인 입질로아침5시까지

          갈치 시즌을 방불케한 새벽 타임 이였읍니다..    

갈치 낚시는 그날 그날 상황 에 따라 다르므로 그에 따른 대처가 필요 합니다... 참고만 하시길..바람..

 

***물도 안가고. 바람도 멈추고. 모든것이 멈추어 미끼만 잘라 먹을때 전동릴 슬로우를 평상시보다 빠르게 하시면

     갈치 입질을 받을실수 있읍니다..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