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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1.11.24 14:53

도루묵 계절입니다.

조회 수 4206 댓글 7
1년 중 도루묵이 가장 맛이 있는 시기입니다. 11월 말 ~ 12월 초...
동해 조황정보 3860 호의 글 주인에게 주문하였더니
아주 푸짐하고 싱싱하게 보내주셨네요.
감사드리고, 건승을 빌면서~~~

참고로 도루묵이 가장 맛있는 계절임을 알려드리는 순수한 마음일뿐,
그 글의 주인과는 아무 연고도, 알바도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기를....
그 글 주인 아니라도,
동해의 양양, 거진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Comment '7'
  • ?
    소낙구름 2011.11.24 16:19
    저도 도루묵 무진장 좋아합니다. 옛날, 연탄난로 위에다 궈먹기도하고, 냄비에 넣어 지져먹기도하고... 포장마차에서도 ㅇㅅㅇ 안주로 많이 먹었지요. 김장배추에 넣어 익혀먹기도 하고, 생선 식해도 담가 먹었던 기억이...ㅋ 하여튼 구수하고 고소한 맛 좋습니다. 그런데, 제철이 지나면 살이 알로가서 맛이없고 알도 맛이 아니올시다 입디다.
    지금이 딱 제철이네요.
    정보 주실 수 있으신지(쪽지로)...
  • ?
    설원 2011.11.24 17:30
    소낙구름님 쪽지 보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
    김포신사 2011.11.25 09:28
    어제께 도루물에다 크~하 했습니다.
    알이 꽉꽉 차 있어서 알 터지는 소리가 토도독~도루묵~했습니다.
    도루묵은 뼈가 연해서 그냥 먹으면 맛이 더 좋습니다.
    속초 양미리 축제도 했습니다.
    양미리도 양념 발라서 구워먹으면 또한 그 맛은 일품 입니다.
    ㅎㅎㅎ 행님~잘계시죠.....요즘 무쟈 바쁘네요.
  • ?
    설원 2011.11.25 11:38
    도루묵이 아무리 맛 있다 해도 킹크랩에 비교할 수야 없겠지만,
    요즘 시기에는 나름대로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김포신사님 얼굴 잊기 전에 조우 해야 할텐데....
    조금 덜 바쁘게 버세요 ㅎㅎㅎㅎㅎ
  • ?
    소낙구름 2011.11.25 16:10
    오늘 20두름 주문했는데...
    기대합니다. 맛있겠죠?
    ㅇㅅㅇ 너 주겄어...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1.11.26 18:30
    언젠가 되게 추운 날, 포장마차에서 막걸리 한잔하며 구워먹었던
    도루묵의 알이 입안에 구르며 톡톡터지며 그 나름의 향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오늘 시장을 지나치며 본 도루묵을 살려다.. 그냥 지나쳤습니다.
    술 삼가해야하는데 도루묵 사면 당연히 따르는 이슬이 땜시..ㅎㅎㅎ
    설원님 오랫만입니다.. 꾸뻑!~~
  • ?
    송어/한동섭 2011.12.01 08:22
    설원님 아직 뵌적은 없는데...
    이번주에도 뵐 기회지만 돌산 날씨 때문에...ㅎ
    ㄱㄱㅎ 출조 한다면 안양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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