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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996 댓글 7


며칠전에 속초항에 들렀는데  양미리가 풍어네요~
어민들의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마음도 풍요로워집니다^^
Comment '7'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1.01 13:28
    손질하는 어부및 아낙들의 표정이 무척 밝을 것 같아요..^*^
    우리도 올해 모든이들 저처럼 대박 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소낙구름 2012.01.01 14:09
    까나리는 서북쪽해역(백령도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까나리열전'이라는 종편 TV 프로그램을 시청해보니 동해에서 잡히는 까나리 이야기였어요.
    궁금해서 검색해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이...
    '분류학적으로 양미리와는 다른 종이지만 강원도에서는 양미리라고도 한다.'
    결론적으로 까나리와 양미리는 같은 어종?
    ---------
    종이배님, 반갑습니다. 금년엔 동출할 기회 만들어 주시죠. 항상 대박하시구요^^
  • ?
    저팔계 2012.01.01 20:20
    그야말로 양미리가 배 전체에 가득 합니다~
    올 한해도 양미리 만큼 우리 낚시인들 풍요롭게 어복이 가득하시길~~~
    종이배님 올해는 자주 동출 하시지요~갈치 ㅎㅎㅎ
  • ?
    종이배 2012.01.02 10:48
    속초항에서는 전어낚시와 황어 훌치기(강도낚시)를 많이 하더군요.. 전어는 넣으면 나오는데 씨알은 세꼬시할 정도~
    도루묵도 많이 나오고 복어는 주로 밀복이 잡히는데 조황이 예전만 못해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그래도 복어회와 껍질로 끓인 매운탕 맛은 환상이지요..ㅋ 낙구님, 까나리는 젓갈 담그는 용이고 양미리는 반건조해서 굽거나 조려먹더군요..씨알이 양미리가 크던데..저팔계님, 금갈치 출조가자고 모 인사에게 많이 시달립니다...요즈음엔 다이아몬드 갈치라죠?? 많이 잡으시면 우러기랑 바꿔먹자구요..ㅋ 새해엔 더욱 더 안낚, 즐낚하셔유^^
  • ?
    김포신사 2012.01.02 16:44
    오늘 저도 속초항에 일을 보고 주문진에 가보니 온천지가 양미리로......그물마다 엄청나게 붙어 있는것을
    보고왔습니다.......
  • ?
    똥글이 2012.01.03 13:13
    이제서야 종이배님의 흔적을 볼수있네여....
    그간 잘 지내셨는지???
    저팔계,소낙구름,종이배 선배님 모두들 흑룡해에 저~~ 많은 양미리만큼 행복하세여^*^
    주야조사님도 물론이구,김포신사님도 번창하세여~~
  • ?
    종이배 2012.01.03 22:29
    똥글이님~~오랫만입니다..그동안 낚시를 거의 못했습니다..8월에 참돔 2번가고 12월에 우럭 한번가고..예전 조우들과는 자주 연락하면서 지냅니다만 시내에서 회 한점에 이슬이 한잔 찌그리는 정도..조만간 얼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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