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희망에 보답 할 수 없는 대구낚시 입니다.
토요일 대구낚시를 했는데 선장님께서 3월말 까지는 오지 말라고 하시며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지금은 대구가 빠져나가는 시기라고 합니다.
어선들도 수심 200m 이상에서 그물로 잡는것 외에는 잡히지 않는다고 하시며 4월달 안개가
자욱한 날 오라고 합니다
토요일 배의 무전을 들어 보니 임원/장호/공현진/거진/ 대구를 잡은 배는 거의 없어서
어구가자미 낚시를 한다고 무전 소리를 들었습니다.
많이 잡은 배가 한마리 라고 합니다.
저의 일행도 채비를 바꾸어서 어구가자미 낚시를 했습니다.
씨알좋은 가자미 200여수 정도 하고 철수 했습니다.
특히 겨울 영하의 날씨에는 손/발/얼굴/ 온몸 보온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손.발이 얼고 콧물이 나니까 낚시고 뭐고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고기가 많이 (가자미) 올라오니까 추위도 잊을 수 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열기 시즌이라 열기가 그립습니다.
암튼 겨울낚시는 건강을 잘 관리 하셔야 대박 조황을 기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 보며 두서없이
한 말씀 올렸습니다.
독선예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