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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나는 내마음은 풍선,
내 사랑 바다와 포옹한지 4개월이 지나는 29일 안흥으로 그를 만나러 간다.
바람결에 이마를 내어주고 싶고,
그리고 조용히 낮은 숨결로 그의 가슴에 안기리라.
이미 잊어버린 손맛의 감각.
구접스러운 욕심접고 좀 큰 것으로 딱 4마리면 만족 할 것 같다.
우리 가족의 숫자 만큼... ^*^
낚시는 내 인생의 오아시스,
마음의 평화를 얻고 삶의 에너지를 보충하는 조유(釣遊).
제발 바람아~ 길을 비켜다오.~~
오랜 시간을 참고 견디시다 드뎌 출정(?)하시는군요.
부디 손맛,입맛,ㅇㅅㅇ맛까지 많이 보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