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에 입문한지 약4년된 초보낚시꾼이 후배의 권유로 처음 루어낚시를 예약했읍니다
새벽에 남항부두에 도착하니 김탁위원님이 반갑게 맞이하며 주야조사님을 소개시켜 주었읍니다
어부지리에서 주옥같은 글만 보다가 오늘에야 처음 인사를 나누었읍니다
그리고 같은 비바피싱 회원이신 고천거사님 미늘님 처음뵙고 인사 나누었읍니다
무척이나 반가웠읍니다
드디어 새벽안개를 헤치며 출항 합니다 선실에 누어 졸다보니 낚시준비 하랍니다
밖으로 나오니 오랜만에 나온 바다라 가슴이 시원함을느껴옵니다
그런데 안개가 자욱합니다 불길한 예감이 (그동안경험상 안개가 끼었을때는 낚시가 잘안되는) 스처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조항이별루 좋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좋은분들과 하루종일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여러분들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닉을 살피지 못해 뉘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에 없으신 분으로 제 기억을 더듬으면 알 것도 같은데~~~
이슬이 20마리 잡고...
막걸리 대충 10마리 잡으신 것도 인정해 주세요??? 흐흐흐...
그날은 그랬어요???
아직은 저수온증에 날씨흐림증에 시달리는 루어이지요...
담날만 해도 광어얼굴 많이 보았거든요???
속으로 울고 웃고 했습니다...
재밋는 이야기 만들어 주시고 너그러이 보아주시는 맘을 챙깁니다...
또 뵙겠습니다...
푸른들판에선 양들이 뛰어논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