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항공모함 농어 조황
새벽에 출발할때는 날씨가 좋아서,,
격비도까지 갔는데요,,
격비도에 도착하자 2m가 넘는 너울파도에 도저히 낚시를 할수 없어
내만에 들어와서 농어,광어를 잡던중,,,
파도가 좋으니,,,떼농어에 닿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항공모함 찾아주신 손님중 한분이
농어에서 바늘을 떼다가 손가락에 바늘이 박히는
사고로,,부득이 입항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항상 선상에서는 여러가지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태여서,,,항상 긴장을 하고
낚시를 해야 합니다..
오늘처럼 이런사고가 생기면 같이 승선하신 분도 피해를 입는데,,
다행이 오늘 승선하신 조사님을 모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이어서 다음을 기약하신다고 하니,,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조심하자고 다치신 분이 본인 사진을 찍어
조황에 올리시라고 하시네요..
병원에서 치료 잘 받으시고,,빨리 쾌차하세요..
아무튼 사건사고 많은 하루였습니다...
찾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구여,,,
다음에 다시 농어떼를 만나는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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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할때와 훅을 제거할때 무섭기도 합니다만..
안전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다치신 와중에도 사진을 오려달라고
하신 조사님과 승선하신분,항공모함호 전사장님
모두 멋진분들 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