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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98 댓글 5
제말좀 들어보세요..!!
부산도  아닌데 어부지리가  참  부산하네요...ㅎㅎ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으니 ㅠㅠ
이유는
출조해서  고기를  못잡아서  생기는 것  같은데 문제는
우리  조사님들한테 있다  봅니다
.
왜....!!
물때를  못맞춰서 출조하기  때문입니다.
조수 간만의 차이가 300 이상되면
1 물이흐려집니다 (고기들의 시야가  짧아질것이기에 않좋음)
2 포인트 제대로 접근  어렵고 너무  빨리지나감
3 포인트를  맞추다보면 추가  많이떠내려감 (바람이  않맞으면 더욱떠내려감)
4 배는 포인트  위에  있어도 추는  다른곳에 있는경우가  많음
5 물빨이세면 고기들이 떠내려가지않기위해 은폐물에 숨어있을것으로  추정됨
6 옆 조사님들과의 줄엉킴이  많아짐 등..!!
저의 그동안의  경험상  이런  이유로 절대로 조수간만이 많은 때에는 출조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기못잡는데의 불만은  단연코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발 우리조사님들 물때  좋은때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물때  좋은날 기분좋게  출조하셔서 넉넉한  조황으로 즐낚하시기바랍니다..
훈훈한  정감어린 조행기  글들이 많이올라와 즐겁고 행복이  넘처나는 그런 공간의 어부지리가  되였으면 하고   소망해봅니다
선사와  낚시객들의 서로간의  칭찬하는  그런글들이 그립습니다 ^&^
저의경험을  적은것이기에 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기바랍니다.!!
Comment '5'
  • ?
    포에버 2012.07.05 21:21
    조사님들이 물때를 몰라서 무작정 출조하시는건 아니죠..
    좋은뜻으로 하신 말씀이시지만..
    적당한 논쟁과 토론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
    태공양 2012.07.06 10:14
    안녕하세요?
    낚시 하기 좋은날 은 고기가 잘 잡히는 날이 겠지요
    물때야 아시겠지만 직자인 이라면 토~일 쉬는분도 또는 일 만 쉬는분 또는 애경사 집안 경사 이래저래 따지고 보면 물때 존날 맞추기가 좀 그러 한가 봅니다
    모처럽 낸 시간 머니 아까워서 또는 가족에게 맛있는 회 한 사라로 쉬는날 홀로 바람따라 발길따라 다녀온 것이 좀 미안도 하구요 그리고 님 들한테 한마디 한다면 넘 마니 잡으면 다음 사람은 뭘 잡으 라고요 적당한 욕심과 마음 으로 낚시를 다녀 온다면 서운 한 일도 입시름 할일도 없거니와 평화로운 출조길이 되지않을 까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7.07 07:00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해도 요물들이 입을 닫아버리면 요지부동.
    마음을 열고 대자연을 벗삼아 주어지는 한계에 만족하며
    다시금 내일을 기약하는 가벼운 발걸음이야말로 진정한
    조사님이십니다.

    세상사 내 마음대로 되던가요?
    낚시도 똑~ 마찬가지입니다.
    그림같은 자연을 만끽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배 탔으니 인사 나누며싱싱한 어회에 주향(酒香)의 건배로 즐거운
    하루 보내는 특히 그런 문화가 아쉬운 요즈음입니다.

    오늘 주말입니다.
    행복이 청포도처럼 주렁주렁 열리시길 소망합니다.
  • ?
    무아무심 2012.07.07 07:15
    인천.경기 등 우럭은 서산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갈치도 그럴까요?
    혹시 갈치낚시의 호조건 물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줌 주십시요.
    꾸벅.!
  • ?
    서산낚시광 2012.07.07 15:13
    낚시를 좋아하시는분들 이라면 모두가 아는 얘기지만
    선사와 조사님들과의 분쟁들이 있기에 넋두리 해본것입니다.
    선사는 낚시객들을 귀한 손님으로 생각하고
    낚시객은 선사를 고마운 분들이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문화를 그려보았습니다..
    저의 생각이 100% 옳다는것은 아닙니다.. 저의 작은 바램일뿐이죠..ㅎㅎ
    포에버님. 태공양님. 주야조사님. 무아무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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