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선사나 출조점이나 아무 상관없는 걍 낚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출조점과 선사는 상생관계에 있는 위치로써 두곳의 분란을 가지고 이곳 어부지리에 글올린것도 솔직히
낚시인인 저로써는 못마땅합니다......
나이 많이 자신분들이 애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여기다 글올려서 누가 잘했나 편가르기 하는것두 아니고
낚시인들에게 불편만 끼친것 모두 반성하십시요.....
솔직히 출조점을 이용는 대부분 조사님들이 연세도 지긋이 드셨고 먼 출조할때..가령 제주도,여수,진도,거문도 등등
주로 남해를 이용할때 많이 이용들 하시는걸로 압니다.
가까운곳은 굳이 출조점을 이용안해도 2~3분 정도 모여서 다녀도 충분히 다닐 거리지요.....
그렇기에 출조점을 이용하는 조사님들 대부분 먼곳 까지 가는데 좋은 조황을 기대하고 가지 평작을 기대하지는 않을겁니다......그러면 출조점에서는 좋은 물때를 선택하시고 좋은 선사를 선택하셔서 조사님들이 좀더 고기 잡을 확률을 높여주는게 출조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네에....바닷속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낚시는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어느분들은 운칠기삼이라고 하지만 사실 5,6물때 보다는 조금,무쉬,1물,2물,3물이 제일 좋은 물때인건 사실이잖아요.....어렵겠지요....특히나 이런 황금물때에 그것도 주말에 독배를 선사로부터 받아낸다는게 쉽지는 않겠지요....굳이 독선을 안줘도 선사로써는 개인출조 회원들로 예약이 마감될텐데 굳이 독선을 줄필요 있겠나 하겟지요...저는 그것이 출조점의 능력이고 출조점의 역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먼 데까지 가서 꽝을 쳤다고 생각하면 ㅎㅎㅎ.많이 억울하고 데미지가 더 클것 같네요......
출조점 사장님들 낚시인들이 출조점을 통해서 출조하면 대부분 70~80%는 출조점을 믿고 출조하는거지 선사를믿고 간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항상 인솔하셔서 출조하시겠지만 혹시라도 안좋은 조황일때는 먼저 출조점에서 사과 표시를 조사님들에게 하고 그다음에 선사와 다음단계를 의논하셔서 조사님들께 다른식으로 편의가 제공된다거나 기타 사항을 의견 조율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무조건 조황 책임을 선사로만 돌려버리고 출조점은 나몰라라 하는식은 서로의 상생관계에 있어서 안좋은 영향이 가겠지요......
선사도 어떤식으로든지 멀리서 오신 손님들 오전9시1,0시에 반쿨러도 안채워놓구 조기입항이라든지 말같지두 않은소리와 핑계로 입항하는 어쭙않은 일은 없어야겠지요.....조기입항 이라는것은 배에 동승한 모든인원이 허락했을때에만 가능한게 조기입항입니다. 가령 20명 출조에 15명이 쿨러조황이구 5명이 5~6마리 조황이면 조기 입항이 맞나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5명이 동의를 햇으면 몰라도 5명이 우리는 못잡아서 조기 입항안돼라고 하면 15명이 고기 한마리씩 걷어서 5분 쿨러 채워주시든가 아니면 그분들에게만 포인트 대주시든가....물론 그 5명이 낚시가 서툴거나 잘못해서 똑같이 낚시를 해도 못잡는거 이해합니다....제말의 요지는 그 못잡은 5명의 손님의 의견을 존중해달라는거죠......남해 선사들 가끔보면 조기입항이라해서 사진보면 쿨러에 몇마리 안들어 있는 사람들도 과연 동의를 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선사가 있더라구요.......
선사에서 선장님들 교육 잘시켜서 제발 선장이 손님을 우습게 알지 못하게좀 해주세요.....
글구 우리 조사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내가 비록 돈내고 타서 손님이지만 안좋은 조황은 선장도 그누구도 어찌해볼수가 없는 불가항력적인 경우가 있으니 너무 선장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것도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낚시인이 없으면 출조점,선사 모두 망합니다....
또한 출조점 선사가 없으면 우리 조사님들도 많이 불편하실거구요......
모쪼록 항상 즐낚하시면서 건강히 즐기셨으면 좋겠구요...어느선사,,,어느선장,,,,어느출조점 칭찬하고 자랑하는글들만 올라 왔으면 좋겠습니다.
작금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가령 내 배에 탄 이상 내말을 듣든지 아니면 다음부터는 내 배를 타지마라는 것들이 그 예이지요
이런 경험을 할때면 왜 돈을 내며 낚시를 하는지 회의가 들때도 있지만 다음날이 되면 어떤 배를 타야할까 하고
고민하고 있는 제모습이 우스꽝스럽기도 합니다.
암튼 서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만 양보한다면 모든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