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 등쌀에 광어의 기세가 꺽인 듯한 날입니다...
정말 못생겨 가지고 온갖 폼을 재며 올라옵니다...
난폭하기가 이를때 없습니다... 저항은 또 얼마나 심한지 요놈한데 쏘이면 죽어요...ㅠㅠ
그래도 맛은 좋은데 간혹 잡은 주인의 외면을 당하기도 합니다...
우야튼 오늘의 대세는 장대였습니다...
대광어는...
어제 같지는 않습니다...
박대규삼촌의 8짜 대광어...
조창호아제의 7짜,,, 김민성군의 7짜,,, 김대용아제의 6짜...
특히 민성이 중1년생입니다...
아빠가 장대만 열심히 잡고 있을쯤 민성군의 75 대광어는 기분좋은 활력소였습니다... 짱짱짱!!!
가끔 나오는 놀래미도 크군요...^^
암튼 어제의 대광어는 환상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