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황당한 일이 있어 호소합니다.
900명 남짓 회원이 가입된 네이버에 등록된 ㅌㅌ피싱클럽(매니저 ㄱ프로)이 있었습니다. 운영자들간의 의견이 대립되고 불화가 심화되어 매니저인 ㄱ프로가 12년6월10일 일요일 08시부터 18시까지 단 10시간만에 카페폐쇄를 위해 매니저 이외에 전 인원을 강퇴를 시켰습니다.
이 당시 카페에 적립되어 있던 해피빈과 카페기금 90여만원은 기부하기로 매니저가 공지를 했었구요. 카페빈은 전부 기부를 하였더군요. 우리의 그간의 희로애락이 담긴 컨텐츠를 다 놓아두고 맨몸으로 쫒겨나다시피 하였고 대부분 회원들은 억울하지만 카페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한동안 방황했습니다.
그런데 카페매니저인 ㄱ프로가 카페 폐쇄를 하지 않고 그 다음주 화요일 다시 자기가 맘에 드는 회원들만 골라서 문자, 카톡. 쪽지 등으로 사과의 글을 전달하고 다시 회원을 유치하고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고문으로 모신다고 하면서요. 수락한 연배가 있는 회원들은 고문스탭을 시켜서 카페 운영에 참여시키면서(?) 철저히 자기편을 만들더군요. 연배가 있으신 회원분 들을 이용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기와 의견이 다른 회원들은 카페가입 하려해도 승인을 해주지 않고요.
저의 생각으로 그 전에 운영되던 카페기금은 공약한대로 기부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카페 매니저인 ㄱ프로의 논리는 카페폐쇄를 하지 않았고( 순 거짓말임. 카폐패쇄 공고가 났고 스텝까지 전부 강퇴시킴/ 카피본 있음) 이후에 모인 재가입한 회원들에게 기금운영에 관한 투표결과, 사용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져서 기부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겠다고 공지를 하였습니다. 법적으로도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재가입한 사람이 투표의 권한이 있습니까?
예전회원 중 대부분의 회원들은 자신이 왜 강퇴되었는지 이유도 모르고 아직까지 강퇴된 사실도 모르는 회원들도 많습니다. 또한 강퇴되었던 회원들 중 일부는 현재 가입승인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물론 매니저인 ㄱ프로 방향이 맞지 않는 회원들이 대다수입니다.
모든회원을 강퇴시키고 자신에 의견에 동조하는 회원만 유치하여 재운영하면서 자기맘대로 쥐락펴락 우리가 모아둔 카페적립금을 그냥 사용한다는 후안무치요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니져 ㄱ프로 란 분이 자기와 반대의견 가진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당신들 비리 다 가지고 있으니 조심해라. 판도라상자가 열리면 아주 추잡할 것이다. 건드리면 터트려서 매장을 시키겠다. 공무원이나 직장인들은 근무시간에 카페활동 조심해라. 예전에 군인 근무시간에 카페활동 하다가 기무사 끌려가서 옷 벗었다. 직장인들 감사실 끌려가서 옷 벗었다. 알고 보니 판도라 상자라는게 카페활동하면서 덧글 게시글 단거하고 일상적으로 주고 받았던 카톡이나 문자 캡처 해 놓은거 였습니다.
참으로 치사하고 옹졸하기 그지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낸 문자 카톡을 캡처해서 협박을 하다니요~~~
유종의 미로 기존에 적립된 회비 불우이웃에 기부하고 모든 걸 끝내자고 했는데도 두 번씩이나 그리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회원들을 협박하고, 자기 마음대로 카페를 운영하고,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은 이런 자를 지켜보기만 해야할까요???
낚시계 선후배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네이버에 판도라상자 검색해보십시오.. ㅌㅌ에서 말하는 판도라상자입니다..라는 글이 검색될겁니다. 모두피싱 검색해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