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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2.12.01 14:27

12월 입니다

조회 수 2266 댓글 12
쌀쌀한 바람.......
떨어져 나뒹구는 낙엽
따스한 차한잔이
좋은 하루.....

늘 시작하는 하루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한달 남았습니다.

그대와 함께 한
올 한해 참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고
유종의 미 거두시는
12월 되십시오.
늘~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 '12'
  • ?
    우렁각시 2012.12.01 17:10
    나름 바삐 살았던 한해의 끝자락을 잡고 좋은 인생선배님의 조언을 듣고자 바다로 갈려합니다. 비록 직접 뵙지는 못했어도 항상 어부지리에서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김포신사님도 한해마무리 잘하시고 러시아 출장 잘 다녀오시기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 ?
    김포신사 2012.12.01 19:23
    우렁각시님~
    어떻게 한 해가 가는지 머리가 그냥 멍 하기만 하네요...
    7일 출발 예정인데 그쪽에서 답이 없습니다....머리가 아파요...ㅎㅎㅎ
    좋은 시간 가지세요
  • ?
    설원 2012.12.02 16:58
    항상 좋은 일로 가득~~~
    행복한 마무리, 새로운 시작이 되시기바랍니다.
  • ?
    태공양 2012.12.02 18:44
    고맙습니다
    다같이 행복하고 즐거움만 있는 한달되시고
    보람된 한해를 시작해 봅시다
    김포신사님 그렇게 한해를 보내는 군요
    돌아오는 해엔 좀 낚시를 마니 해 볼려고 하는데 어려울듯,,,?
    신안군에선 민물낚시를 전면 금지한데요
    신안군이 군수땅으로 착각하나 싶어요
    10월에 3명이 10일간
    비금.도초를 같는데 섬내에서 쓴돈만 100만이 넘드라구요
    그런게 다 섬 주민들 살찌는거가 아닐까요
    자세한 금지 사항은 제시되지 않았으나 공포를 했으니까요
    무라도 자르겠지요
    저는 봄,가을에 몇번씩은 섬 낚시 여행을 가는데
    씁쓸하네요
    새로운 대통령님은 어느분이 되실지요
    공약에 낚시 이야기는 안하시든데 한말씀 하시면 많은 표가 쏱아 질듯해요
    김포신사님 바쁘게 사는게 인생살이에요
    바쁘지 않으면 나이 먹은걸 인정하게 됩니다
    절대로 인정하지 마시고 즐겁고 아름답게 행복하세요
  • ?
    김포신사 2012.12.02 19:54
    설원형님~
    한해가 가기전에 이슬이 한잔 올려야 하는데...언제가 좋을까요..
  • ?
    김포신사 2012.12.02 20:00
    태공양님~
    말씀에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만 있습니다.
    그리고 신안군에 그런 일이 있군요...
    섬여행을 좋아 하시는 태공양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시면 안돼는데.....
    과연 공약에 낚시 이야기가...ㅎㅎㅎㅎ
    얼굴을 보니 낚시 좋아하 실 분은 없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저는 모 당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았는데...말씀드려 볼 까요...
    내년에도 바쁘게 살겠습니다...살아서 숨쉰다는 증거로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profile
    강남번개 2012.12.03 09:30
    김포신사님 올해는엄청 바쁘신하루를 보내신거 같네요 .
    거의 낚시 출조 못하신거 같던데 .며칠남지않은 한달 잘마무리 하세요..
    태공양님 그멀리 까지 가셔서 민물 낚시를 하시는 군요 .
    도초까지 가셨군요 .
    내고향이 도초라서 가끔씩 가곤 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12.03 09:50
    별다른 하는일 없이 이 년을 허송으로 보내네...
    저 년이 오면 온통 김신님의 해가 되기를 바래!~~
    홧팅!~~
  • ?
    김포신사 2012.12.03 10:44
    강남번개님~
    올 한해는 하는 일 없이 바쁘기만 했습니다.
    낚시도 못하고...한 때는 수전증이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없어 지네요.
    이제는 조황사진 보는 것으로 만족함을 느끼고있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한해 보람있게 보네세요.
  • ?
    김포신사 2012.12.03 10:47
    주야형님
    갈치 젓 담그는것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내년에 잡아서 담그게요..
    이 년이 가나 저 년이 오나 그냥 바쁠것만 같습니다.
    한 해가 가기전에 한잔 올리겠습니다.
  • ?
    태공양 2012.12.03 17:23
    아~아 강남 번개님 방가워요
    강남번개님 프랭카드라도 붙여야 하지않을 까요
    낚시꾼이뭐 훔쳐라도 가나
    군수님에게 묻고싶어요
    괴산 군수님 한데는 낚시와서 고맙다고 고추가루도 붙여주어서 먹었는데
    많은 사람이와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추운데 새벽에 오셔서 인사말씀 까지 하시고
    그리는못할망정 밥그릇은 깨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profile
    강남번개 2012.12.03 20:08
    태공양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세요.
    훔쳐갈것도 없을건디요
    그래도 신안군에서는 도초하구 비금이 꽤 큰섬인데
    군수가 왜그랜디야
    자원은 많을겁니다?
    가끔씩은 외지에서 낚시하러 온다구 하더라구요

    형님도 거기서 살구계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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