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사실상 계사년(癸巳年)이 시작되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입니다.
이런 명절 때, 어른으로서 또는 자식으로서 덕담을 주고 받는데,
덕담을 할 때 무슨 말을 하여햐 할까? 하는 고민이 있게 마련입니다.
저도 많은 낚시인으로 부터 덕담을 요구 받을때가 있어, 어느 땐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
사전에 준비하여 간 덕담은 마음이 편안하지만 갑작스런 덕담은 당황하기 일쑤이지요.
이번 설날에 아래 좋은 글을 모셔왔으니 한번 읽어 보시고 참고하셔서
멋진 덕담 한마디로 상대를 기쁘게 할 뿐 아니라 축복되게 하는 설날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어부지리 가족 여러분!
새해 건강복(健康福), 재물복(財物福), 어복(漁福)의 三福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구요.
그런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 덕담이란?
어른, 친구, 아랫사람에게 한해의 일들을 잘 되기를 기원하는 것인데
생자(생자). 득관(득관) , 치부(치부). 건강. 소원. 등
형편에 따라 축하를 미리 함으로서 그렇게 될 것으로 알고
(자성예언으로) 인사하는 말이다.
2. 덕담하는 방법
덕담은 꼭 이뤄지기 바라는 소망을 담아, 이미 행하고 있는 것 같이 '과거나 현재진행형' 으로 말한다.
(예시)
--옛 형식에 의하면
* "올해는 공부 열심히 하고 몸도 건강하다면서~"
*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한다지."
* "사업은 번창하고 가족이 화목하다면서."
* "취직시험에 합격했다면서..." 등
--현대적 감각의 덕담으로 표현한다면 어떨까 !!
* "올해는 조금더 열심히 노력하고 몸도 더 날씬한 * * 가 될 거야."
* "* * 는 용같이 힘차게 치솟아 소원성취 할 거다. 할아버지는 믿음이 있거든."
* "모두 우리의 가정에 기쁨을 가득 담으며 열심히 살자."
* "감사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면 천만불의 가치가 있을 거야~~".
☞ 덕담할 때 유의점
① 결점을 직선적으로 지적하지 말자.
② 강요나 부담을 주는 표현으로 명령하지 말자.
③ 긍정적인 표현, 자성예언(自省豫言)적인 표현으로 희망을 갖게한다.
④ 윗분한테는 끝말은 ...하십시요. 가 아닌
[기원하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세배드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잘 간직하겠습니다.
~~를 빌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 와 같은 표현으로 한다.
3. 새해 복 많이 받는 20가지 덕담 참고자료
1.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2.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3. 걱정의 노예가 되지 말라.
걱정할 일이 있으면 기뻐할 일도 있다.
4. 남이 잘 되도록 도와주라.
남이 잘 되어야 내가 잘 된다.
5. 좋은 기억은 되살리고 좋은 말을 사용하라.
좋은 기억이 증폭되면 좋은 일만 생겨난다.
6.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도 나를 위해 축복해 준다.
7.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 성취의 열쇠이다.
8. 힘들다고 고민 하지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들게 마련이다.
9. 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되면 들어오는 떡도 못 먹는다.
10. 그림자를 보지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보라.
11. 남을 기쁘게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12.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진다.
13. 안 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될 이유만 말하라.
14. 약속은 꼭 지켜라.
사람이 못믿는 사람은 하나님도 못믿는다.
15. 불평하지 말라.
불평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 폭탄이다.
16. 돈 때문에 사람을 잃지 말라.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기쁘게 손해를 보라.
손해가 손해만은 아니다.
17. 요행을 바라지 말라.
대박을 노리다가 쪽박을 차게된다.
18. 밝고 힘찬 노래를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19. 열정을 가지고 살아라.
뜨거운 열정은 삶의 내용을 바꿔 놓는다.
20. 희망의 꽃을 피워라.
희망의 꽃만이 희망의 열매를 맺는다.
- 좋은글에서 -
* 참고로 어른들께 세배 올리면서 세배 드리는 분이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던가 또는 "만수무강하세요" 하는 인삿말은
잘못된거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용히 세배만 드리고 세배를 올린 후, 윗 분께서 먼저 덕담을 하시고 난 후
아랫 사람은 주시는 그 말씀 이어서 하시는 것이 바른 예의라고 봅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야조사님!
올 한해도 건강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