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그동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쩔쩔매다가, 겨우 한숨 돌리고 다시 <어부지리>에 돌아왔습니다.
밖에서도 눈팅족(族)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어부지리>를 보는 즐거움은 변함이 없었지만,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니까 새로운 감회가 드네요.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네. 곧환갑님~ 저도 말씀하신 내용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성경에 나오는 '탕자'를 사전에서 찾아보니까 '쓸어버릴' 탕자를 쓰고 있더군요. 더 이상 생각하면 머리가 아플 것 같아서 사전대로 적어봤습니다.
'좋은 글'을 쓸 재주가 별로 없어서 선상낚시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댓글을 열심히 써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경적 의미의 탕자(蕩子)표현은 우리 감성킬러님이 좀 겸손하게 비유한 표현법이고...
그동안 곁에서 쭈~욱~ 지켜본 본인으로서는 위에서 언급한
[그동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쩔쩔매다가, 겨우 한숨 돌리고 ...] 가 적절한
이유라고 봅니다.
탕(蕩)자는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쓸어버릴 탕'과 또 "넓을 탕'도 되는데,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느낀 많은 뜻(志) 과 지혜(智)로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서는 탕지(蕩志)의 큰 사람이 되어 주실것으로 충분히 믿습니다.
잠시 떠난 친정에 돌아옴을 정말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생필력(生筆力)으로 많은 조사님들께 갈증을 시원히 해소해 주는
당신이시길 바랍니다.
주야조사님~ 제 허접함은 '필력'이라 부르기에는 너무 민망한 수준이라...^^;;
그간 늘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집간 말썽꾸러기 작은 딸을 반겨주시는 친정아버지의 따뜻함이 느껴져 황홀하기까지 합니다.(얘기가 좀 그렇네요.ㅋㅋ)
예전처럼 앞뒤 분간없는 부지런함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김관장님~ 흐린날 사진을 찍으면 저는 늘 저 모양이네요.
동물의 세계에선 저걸 '보호색'이라고 하는가 본데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키려다 보니...ㅋㅋ
바다에서 김괸장님 뵐 날을 학수고대 하고 있는 거 아시죠?^^*
잘 돌아 오셨습니다. 감킬님※참고※ ☞ 어부지리에서 제가 첨 불렀습니다 ☜
반갑고요.
탄도항에서 뵌 이후로 뵐 기회가 없었는데...
예전에 님의카페에서 눈팅만 하곤 했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선상에서 언제 한번 이슬이양?? 한번 먹어봅시다.
그리고 모든??것을 사랑합시다. 특히 웬쑤까지도...
다시한번 복귀무대를 축하합니다.
언제 나갔었어요??..
돌아오긴 뭘 돌아왔다는 건지..정신이 돌아왔다는건가요??..ㅋㅋㅋㅋㅋ
여긴 뭐 나가고 돌아오고 그런게 없는 곳인데..ㅎㅎㅎ
탕자의 의미를 주야조사님처럼 고귀하게 해석할 수는 없고
저는 그냥 "탱자탱자"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감킬님의 수준으로는 그리 넓고 깊은 의미로 사용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ㅋㅋㅋ
글구
감킬님..다음부터 사진을 이왕 올리실거면..기왕이면 신발짝 열기로 올리시지..
씨알도 작은걸 여러마리 꿰면 뭐해도 ..큰거 한마리만도 못한데..ㅋㅋㅋ
취향이 그러니까..내가 깜팽킬러라고 하는거에요..
아~~
그동안 상대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암튼 반갑습니다..
그럼..얼렁 가야지..ㅋㅋㅋ..=3=3=3=3=3=3
수언짱돌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탄도항....정말 기억이 아련해질 정도로 잊고 살았었네요.
맛있었던 매운탕, 정이 가득했던 그 배의 마니아 분들...
배를 내린 후 수언짱돌님께 드렸던 건의까지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여전히 아끼시고 계시죠?^^*
좋은 사람을 사랑할 시간도 요즘은 턱없이 모자라게 느껴져서 '웬쑤'까지 사랑할 시간은 엄두가 나지 않네요.(깐족거려 줄 시간은 어떻게 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만...ㅋㅋ)
무슨 3류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취미 생활 하면서 '웬쑤' 운운하는 것도 이젠 낯간지럽게 느껴집니다.
주셨던 말씀의 뜻... 잘 새겨 놓겠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리니까 좋네요.^^*
이어도님~ㅎㅎ
이제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니까 너무 나대지 않고(될까 모르겠습니다만...) '탱자탱자' 재미있게 놀아보시자구요.ㅎㅎ
깜팽이를 사랑하는 제 모습... 삶이 일관성이 있지 않나요? 주구장창 깜팽이만 사랑하는...ㅋㅋㅋ
좋은 날 선상에서 이어도님과 ㅇㅅㅇ 한 잔 나누는 꿈은 늘 잊지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님을 봐야 뽕을 따지요?ㅋㅋ^^*
곰님~ 건안하시죠? 여전히 열정 콸콸 넘치시는 활동 잘 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면서 취미 생활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취미는 '가벼울 때' 제 맛이 난다는 사실을 확인했구요.
제 피부색은 바다가 다 말아먹은(?) 터라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네요.ㅎㅎ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굼벵이님~ 길라잡이란 말씀은 너무 제게 큰 부담입니다.
출발이 조금 늦은 분들께 도움이 되드리고 싶은 마음만 늘 앞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당구 얘기야 아무 때나 해도 재미있으니까, '아무 때나'를 기다리겠습니다.
늘 건강하게 즐낚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한번정도는 마주칠만한데 어쩜 그리도 피해서 지나가는지~~~~ㅎㅎ
감킬님 제트피싱의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항상옆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카페에서만이 아닌 어부지리의 공간에서 더 많은 조사님들이 좋은 내용을 접할수 있길 바랍니다.
해피짱님과 환상적인 콤비로 바른출조점의 문화를 만들어주세요.
감킬님 화이팅!~~~근디 우리 언제나 뵐수 있을까요? ㅎㅎ
우렁각시님 옆의 우렁은 아무래도............. 주야조사님이 아니실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맞췄죠?ㅋㅋ
늘 지켜봐 주심을 느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의 깃털처럼 많은 날 중에 설마 우렁각시님과 만날 수 있는 날이 없겠어요? 빠르냐 늦냐의 문제일 뿐 만남 자체엔 추호의 의심도 없습니다.
낚시 본연의 의미를 늘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신 응원 감사히 잘 받고 힘내서 갑니다.^^*
인천백마님~ 1년에 한 두 번 우연히(?) 뵐 때마다 제 짖궂은 응석(?)을 늘 환한 미소로 응대해 주신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또 어김없이 인천에도 찾아왔네요.
새 봄을 맞아 백마의 힘찬 비상을 응원합니다.
올해 제 휴식시간은 인천 남항에서 보낼까 계획 중인데, 기회 닿는 대로 찾아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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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宕(방탕할;탕)子 아니신지요?? ㅋ
뭔가 잘못이 있으신가요~? ㅎ
좋은 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