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어는....
말합니다....
세찬 비바람도....
소용이 없다고....
얼굴을....
타고 내리는....
굵은 빗방울은....
목덜미에....
차디찬....
냉기를....
가득 채우고....
고개 숙인....
희망의 날개는....
비에 젖어....
숨을 곳을 찾는데....
가슴 한구석에서....
타오르는....
꺼지지 않는....
정열의 불씨는...
오늘도....
세찬 비바람을....
벗 삼아....
불타는....
투혼으로....
시야마저....
앗아 가버린....
바다를....
호령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그들만이....
항상....
우리와 함께한다는....
약속만이....
바다 위에 머문다면....
언제든지....
어떠한 고통이....
인내를 요구하는....
시간을....
만들어도....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먼 훗날에....
그래도....
그 순간들이....
아름다웠다고....
말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니....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리움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기에....
오늘도....
의지의 탑을....
쌓으며....
그곳에....
서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비바람에 고생하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점은 대왕 돌문어 위주로 오전, 오후
출발합니다.
오전반
오전 5 시 30 분 출발, 12 시 철수(40000원)
오후반
오후 1 시 출발, 오후 6시 철수(40000원)
채비는 별도입니다.
본점은 그동안 현장에서 대왕 돌문어를
만났던 경험을 조사님들께 돌려 드리기
위해 성신호(9,77톤, 정원 22 명)로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조사님들을 전부
수용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조황 문의 및 안내 : 여수성신낚시(돌산대교 입구)
여수시 남산로 43
061 - 641 - 2133/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