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정기

6월 첫날 직원들과 묵호항과 얼달리항 사이에 자리한 까막바위에 다녀 왔습니다
까막바위는 해안 길 옆에 직사각형의 모습을 하고 약간 웅장하게 우뚝서있습니다.
바위를 구경하던 중 바위 한가운데 쇠말뚝이 박혀있는 것을 봤습니다
강정기에 일본놈들이 박아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해서 동해시청에 전화를 해서 내용을 설명 했더니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왜 안 뽑아내느냐고 했더니 월요일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합니다...........허거덕
전에 어느 뉴스를 보니 일제 강정기 때 박아놓은 쇠말뚝을 뽑아내는 단체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도 뽑아내지 않는 시청은 믿을수가 없고 혹 그단체를 알고 계시면 알으켜주세요
저의 눈에 확인된 이상 뽑아야 속이 시원 할 것 같습니다
월요일 시청에 올라가서 선 성질 후수습을 해보고 빨리 뽑자고 할 것입니다
강정기의 힘없는 나라의 서러움과 자연의 대동맥에 쇠말뚝을 박은 일본을 호국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규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