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 글을 작성 해 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낚시배라고는 갯바위에 낚시꾼을 태워다 주고 데려오는 쾌속선이 전부였습니다.
한일 어업협정때 통발어선, 근해어업 종사하는 많은 어선을 감축해야 되는 상황이 되자 일부는 어업권을 보상하고 폐선하였고
일부는 낚시 전문 배로 전환 되었다고 알고
그 후 지방자치제가 되고 어업구역이 정해 지면서 서로의 갈등이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다자원이 고갈되자 근해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소형어선은 점점 생활이 어려워 졌고
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어선들은 신조선을 앞다퉈 건조하고 최신 전자장비로 무장하고
조사들이 조과가 어떻든 출항만하여 되는 것으로 엄청난 갑질을 해 대면서 날로 번창해 가고 있습니다.
낚시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장사가 안 되어 생계유지가 어렵다는 말을 못 할 것입니다.
요즘은 일부 선사지만 조사들이 조황이 좋지 않으면 철수 시간을 연장하고 식사 문제 개선하고
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많이 달라 지리라고 생각되며 조금씩 서비스 향샹에 노력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출조점 역시 서비스를 많이 개선 되고 있음을 느껴 집니다.
모든 업종에서 다 그렇듯이 만년갑질 만년호구가 없습니다.
지탄 받던 선사는 자동 퇴출 될 것이며 언젠가는 바뀌게 됩니다.
면세유 지급은 톤수와 해경에 신고된 승선인원과 출항 횟수에 비례해 지급되면 됩니다.
현재는 선박 톤수에 비례해서 세금 부과는 차후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달라 질 것입니다.
사회가 점점 투명하게 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에서는 많은 자료로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개인이 예전에 부동산 담보 설정하고 돈 빌려 주고 이자 받으면 국세청에서는 몰랐는데
요즘은 법원 부동산업무 전산 시스템과 연동되어 모두 알고 있답니다.
일본과 어업 협상에서 쌍끌이 어선이 뭔지도 모르는 자가 협상했다고하니 소가 웃을 일이지요.
해상수산청에서는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은 점점 궁핍해 지는데 낚시업 선사는 날로 번창하니
낚시인들의 안전과 어족자원 보호 명목아래 법 개정을 서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탁상 행정이 아닌 지식이 많은 담당자가 충분하게 검토되어 현실에 맞게 법이 개정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선사들의 수익은 많이 줄어 들겠지요?
홧김에 어느 선사 탈세 신고하자..... 쿨러 몇리터 이상 승선 금지라던지 이런 말을 삼가 하고
서로 서로 양보하고 믿는 사회가 되도록 합시다.
조사님들은 서비스 좋은 출조점 선택해서 좋은 선사 능력 좋은 선장님 믿고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면 됩니다.
홧김에 어느 선사 탈세 신고하자....." 언제 누가 탈세 신고 했나요?
무뎃뽀님이 신고 하셨나요?
지난날 어부지리에서 회원님뜰께서 선비인하(타당성 있는 이유...) 문제로 나온 글귀는 보았소만은 ...
선사 대변인처럼 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무뎃뽀님도 낚시를 즐기는 한분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상황에서
위에 올리신글이 무얼 뜻하는지 모르것 네요.
진작 내 밥그릇 챙기기에 나 몰라라했던 사람들이 발등에 불똥 떨어지니 7일날 모인다는거 아닙니까?
물론 조사님들께도 영향이 오것 지만 시급한건 조사님이 아니고 선주들 이겠 지요...
많은 조사님들의 바램은 과연 무엇일런지 걱정을 하는 마음으로 내일의 태양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