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통영으로 갔었을 때, 작업장이 국도 남동방향이었습니다(국도가 빤히 보임).
마침 그 무렵 남해 온바다에서 갈치가 수면까지 떠 오르는데 물지 않는다고 꽤나 시끄러웠습니다.
그 날도 역시 같은 상황.
바닷속이 은빛으로 가득한 게 수십 차례는 되었을 것 같네요.
그렇게 나타나면 매 번 수 십 마리가 아닌 기 천마리도 넘을 것 같습니다.
그 놈들은 미끼를 쳐다보지도 않고, 올리신 사진처럼 유영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딘가를 향한 수평 이동하는 상태였습니다.
내 뒷편에서 와서 내 앞으로 멀리 나아갔으니까요.
그리고 내 앞 멀리서 내게로 오는 갈치 무리는 없었고요.
그 때 생각인데, 아마도 당시 그 갈치 무리가 이동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 방향은 배의 위치로 봤을 때 북동 방향이었던 것 같네요.
해서 옆의 친구에게 아마도 부산쪽으로 가는가 보다 하고 농담을 했었지요.
당시의 상황을 봤을 때, 이동중인 갈치는 취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전, 입질시에도 저속 올림 상태 그대로 놔둘 뿐, 릴을 전혀 감지(2~3바퀴정도) 않습니다.
저의 갈치낚시 스승인 뉴 호프호 선장이 자동 입질걸림이니 채거나 감지말라고 수차례 강조해서요.
다만, 세차게 내리 찍는 입질과 빠르게 올라와 초릿대가 펴지는 경우에만 핸들이나 액셀에 변화를 줍니다.
갈치낚시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갈치낚시 잘하시는 분은 분명히 계십니다.
남들보다 항상 조과가 좋으시고 남들보다 큰거 잡으시는 조사님 계십니다.
저도 갈치낚시를 즐기는 편이라 잘하시는 조사님 많이 뵙고 따라도 많이 해봤습니다.
낚시대,바늘,목줄,기둥줄,미끼(생미끼등등),수심층,챔질등등 다 따라해도... 저의 낚시실력은 ㅠㅠ
잘하시는 분들중에 챔질을 하시는분과 안하시는 분이 계셨고 또 때에 따라 챔질하고 안하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걸 알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갈치 사진이....아주 장관이네요.^^*
나이롱환자님의 말씀처럼 갈치는 먹이 활동을 할 때만 몸을 꼿꼿하게 세웁니다.
일반적인 이동시에는 다른 물고기와 마찬가지 형태로 유영을 하구요.(서서 이동하려면 어느 세월에 목적지에 갈런지....ㅋㅋ)
입질 형태에 따라 수동 훅킹이 필요하냐, 하지 않냐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있습니다.
반복되는 동일한 패턴으로 갈치를 쉽게 잡아낼 수 있는 날이 있는 반면, 시시각각 패턴이 바뀌는 날도 많이 있습니다.
갈치 어군의 크기나 활성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통키트랙터님의 말씀대로 잘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경험치를 토대로 적절한 대응방법을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미끼를 따먹는 속도'에 따른 템포 조절인 것 같은데, 이게 사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실전에선 잘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옥타곤님이 궁금해 하시는 건 갈치가 미끼를 서서 먹고, 꼬리부터 잘라먹으며 들어왔을 때 챔질을 하면, 결국 먹고자 하는 미끼를 빼았아 버리는 결과가 되지 않느냐 하는 점인데, 잘라 먹는 예신을 잘 파악하면 챔질이 효과적일 때도 분명 있습니다.
가만히 놓아두면 전혀 걸려들지 않고, 미끼만 따먹히는 날도 있구요.
역시 경험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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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앞 멀리서 내게로 오는 갈치 무리는 없었고요.
그 때 생각인데, 아마도 당시 그 갈치 무리가 이동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 방향은 배의 위치로 봤을 때 북동 방향이었던 것 같네요.
해서 옆의 친구에게 아마도 부산쪽으로 가는가 보다 하고 농담을 했었지요.
당시의 상황을 봤을 때, 이동중인 갈치는 취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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