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일에....

당신을 허락없이 내 마음속에 넣습니다.
이미 행복은 당신것입니다
12월22일 대구 낚시를 다녀와 다이와 시보그 500Fe 수심계가 고장나 수리를
맞겼는데 과거에 같은 증상으로 한번 수리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삼척 전동릴 수리소 사장님은  사실은 액정을 통채로 교환해야 하나 어떻게든
이번에도 고쳐 주겠다 하십니다 그리고 계좌를 알려달라 과거 수리비를  돌려주겠다 하십니다
제가 반평생 살면서 인간 관계속에 살아 왔지만 이런분 흔치 않았다고  생각
됩니다
팔면 끝이고 어떻게든 더 받으려고 하는게 인심인데 극구 사양해도 9만원을  돌려주시겠다
하시니 겨우 말렸습니다.
이런 훈훈한 마음씨가 서로간을 발전시키고 나라의 앞날에 희망의 씨앗이 되겠지요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사랑이 따르지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않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마음씨 저물어가는 한해를 보내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소원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