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구정 다음날 당시 서울온도 영하 8.5도) 집앞에서 행인에 의해 변사체 신고로 발견되었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구조되어 서울병원 / 삼성의료원에서 진단 후 치료결과
6곳의 출혈증상이 있었지만 천운으로 뇌수술 없이 치료가 되어 1년이 지난 지금 별다른 지장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래 글을 보면서 제가 중요하게 느낀것은 뇌졸증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 구토를 하거나 변을 약간 지립니다.
뇌졸증이 진행되기전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취객으로 오인되어 방치됩니다.
이때 뇌졸증에서 뇌출혈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 쓰러져 있는 사람을 취객으로 방치하기 보다는
112나 119에 신고하시는게 좋습니다. 한 생명을 살렸을수도 있으니까요...
아래의 글 내용도 좋은 예입니다.
그러나 이미 뇌졸증이 진행되고 있다면 119에 전화 문의하면서 피를 조금이라도 돌게 해야 합니다.
이때 피를 조금 빼주는것이 사혈이라고 채했을때 손톱을 따주는것과 비슷하거나
허벅지를 상쳐내어 피를 몇방을이라도 빼줘야 하는게 급합니다.
그러면 뇌가 산소 결핌으로 인한 뇌사장애가 올 수 있는 확률도 줄여주며 생명의 50%는 살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삼성의료원의 일부 시설물도 직접 만들었으며 OO병원장의 재산 법적대리인으로 있어
아프면 누구보다도 잘 치료해주겠다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었는데..
건강에 자신하면 살아왔는데...건강을 잃는것이 한순간 이더군요..
그때 당시 소송관련 자료들을 취합하느라 몇일 날을 샜던게 원인같긴 하지만 술을 좋아했던 저라
술도 원인이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지금도 병원관계자분들이 시간나면 병원에 들러 진찰해보고 논문 써보자고 하십니다.
병원생활 40년만에 당신같은 환자는 처음이라고....기적이라고....
병원에 있는 동안 제 걱정보다 병수발드는 아내가 눈물날 만큼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평생 낚시못가는건 아닌가하는 불안감도 들더군요...
병실에서 바늘을 묶고있는 저에게 지금도 고희의 연세에도 병을 치료해주시는 어른께서..
한 말씀하시더군요... 자네는 몸도 몸이지만 낚시병부터 끊어야 겠다고.....
그후 퇴원해서 비행기는 고도 문제 때문에 뇌에 압박을 주기때문에 비행기 타야하는걸 극구 말렸는데
집사람에게는 육지에서 배타고 나간다고하고 비행기탔던 제가 가끔 웃음이 나옵니다..
(f-tv 선상낚시x-파일 "북상하는 갈치편"을 찍을때 얘기입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세요^^
사실 출장전 글을 써놨는데.. 오랬동안 쓰다보니 올리는 순간 지워지더군요..실수 잘 안하는데...
사실 저야 스텝으로 a/s에 관한 일은 나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1년동안 20여분 가까이 불만족 스럽거나 미해결 문제는 제가 직접 공장을 방문하거나
최고 책임자분들과 얘기를 나눠어 어렵던 문제를 풀어왔던것 같습니다.
조만간 스텝의 입장보다 낚시인에 입장에서 한번 더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예로 수만명의 자동차 생산공장과 qc tqc가 있는 대기업 공장의 생산품도 하자는 있을수 있습니다.
하자가 당연한건 아니지만......
하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건 하자도 하자이지만 응대방법에 더 불만이 있으신듯 합니다.
저도 그상황이면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한건 제가 있는한 제품에 대한 발전과 노력은 누구보다 더 하겠습니다.
이유없는 제품 홍보는 저는 하지 않습니다. 마냥 국산품을 이용하자고 부축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많치 않아서 이만 줄이는데 좀 더 시간을 두고 이번주 말경 제조사와 상의된 결과가 있다면
해당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