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불어댄 바람끝에 다운샷 다녀왔습니다.
염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가는곳마다 광어들이 꾸준히 나와주어서
모두 진한 손맛과 푸짐한 조황으로 하루을 마감하였습니다.
씨알도 꽤 준수한 것들이 많이 나와주어서 더욱 유쾌한 시간이었고요.
금일은 7자 넘는것이 두수나... 김사장님 윤대기님 축하드립니다.
광어의 선도문제로 물칸안쪽으로 넘어가서 미쳐 꺼내지 못한 10여수을 포함하면
100여수는 넘어선듯 합니다.
도깨비호는 어초, 여밭등 고기가 나오는 곳이라면 외연도 정상 봉화산도
배끌고 올라갑니다.
전체 사진중 광어등을 보시면 흰별모양의 무늬가 선명할수록 선도가 좋은겁니다.
내일도 정상출조합니다. 자리도 여유 있습니다.
도깨비호에 냉각기와 산소공급장치을 설치하여 항까지 광어를 살려옵니다.
더운날씨라 조황사진이 이쁘게 안나오더라도 이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