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깨비호을 찾아주신 열다섯분 조사님들
모두 넉넉한 저녘시간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오늘 가는곳마다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씨알좋은 대광어 위주로
푸짐하게 잡고 입항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많이 못잡으신 분들이 몇분 계셔서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는데,
항에 도착하여 고기을 나누어 드리는데 많이 잡으신 분 몇분이
조황이 서운하신 분들께 고기을 나누어 드리는 훈훈한 출조길이었습니다.
7자 넘는 광어을 힘겹게 잡아내신 김진숙 여조사님 축하드립니다.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일도 정상출조합니다.
도깨비호에 냉각기와 산소공급장치을 설치하여 항까지 광어를 살려옵니다.
더운날씨라 조황사진이 이쁘게 안나오더라도 이해를 구합니다.
예약 문의 : 010ㅡ5427ㅡ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