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를 쓰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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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를 쓰다보면 선명이 밝혀지고....홍보아닌 홍보가 될때가 있습니다

글을 올리는 사람이 마치 그 선사에 어떤 혜택을 받고 올리는 것이 아닌가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선비를 내지않고 승선을 해본적이 없습니다...(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12일날은 같은 포인트에 여러척의 배들이 보였습니다

제가 승선한 배가 조황이 좋아 일찍 철수했고......

저는

88년도에 갯바위낚시를 시작으로 8년여 하다가 선상으로 전환을 한지 20여년 되었는데

선상 출조때 마다 개우럭을 올리기는 무척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우럭을 잡은 수는 20마리 정도........

 

12일날은

운이 좋아 6짜1수.5짜6수.4짜다수....... 처음으로 개우럭을 7수나 했고 선장님의 맨트대로 낚시를 하면

좋은 조황을 올릴 수 있다고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날 어떤 배는 바로 옆에 붙어서 하는데도 우리 배는 4짜 이상의 우러기를 올리는데 그 배는

올리지 못하고......열받아서인지 파도를 튕기면서 가버리고.......그리고 한참후 다시 다가와 파도를 일으키며

가버리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조행기를 쓰다보면 선사가 홍보 될 때가 있습니다

무엇을 받고 쓰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글쓰는 재주도 없고 사진도 올릴 줄 모르고 그냥 글만 씁니다..ㅎㅎㅎ

 

이제부터 사진 울리는 법을 배워서 좀더 생동감 있는 조행기를 올릴까 생각해서 어제께는

유명 카메라점에 가서 고가품의 케논더블랜즈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디카가 있는데....작가도 아니면서 이런걸사냐고......빡빡빡....울 마눌이...........

물론 디카는 삼성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갈치/주꾸미/우럭/광어/대구지깅.......다녀오면 조행기 올릴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12일 함께 해 주신 19분의 지인님~! 꾸~~~~~~~~벅.....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갈치시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