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말도 많았던 출조계획이었지만 이를 감내하고 굳건하게 진행을 해왔던 운영진에서도
어쩔수 없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낚시꾼입니다.
우리는 선사협회의 봉이 아닙니다.
우리는 저들이 하고자 하는대로 움직이는 호갱이 아닙니다.
왜? 우리가 저들의 생존권을 위한 총알받이로 말도 안되는 수모를 격어야 합니까?
그동안 많이 참았습니다.
그리고 더는 못참겠습니다.
이번 주꾸미사건을 주도한 온누리....선사에서 배를 안줘도 좋습니다.
그래도 온누리는 할 이야기는 해야겠고...우리내 낚시꾼의 권리를 이제부터라도
찾아야 겠습니다.
잠시전까지 지역별로 선사들 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하는 이야기는 협회를 탈퇴한다.
오늘 지부별로 모임을 갖는다.
그리고 결국 작년처럼 원상복귀가 될것같다....ㅠ
우리내가 저들의 호구이고 북입니까? 자기네들 마음대로 들었다 놨다 해도 되는 그러한
존재입니까?
운영진에서 회원님들의 크나큰 불만이 있다고 하여도 이를 감내하고 2016년 오천의 주꾸미 출조를
전면 취소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회원님들께 죄송함으로 머리를 숙이며.....이에 따르는 환불과 질타는 겸허히
수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2016년 오천의 주꾸미 출조를 전체 보이콧하면서 이에 따른 환불절차는 운영진에서 논의를 하여
순차적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거듭 죄송합니다....
환불철차에 따른 수수료는 제가 부담을 하는것으로 출조신청 입금액을 전액 환불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바다가 좋아서 나가는 것이지 결코 저들의 호갱이 더이상 될수는 없습니다.
오늘 담당자분과 긴 시간 통화를 하였습니다.
2016년 주꾸미 출조를 취소하는 것으로 마무리는 절대로 안합니다.
낚시의 주최는 우리내 낚시꾼들입니다.
이제는 옆에서 그누가 뭐라 하여도 지금까지 불합리함을 자행해왔던 저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것입니다.
저들의 귀와 마음과 가슴이 막혀 있어서 서로의 상생의 길을 저들이 멀리 하였으니 이제는 우리도
우리의 할 이야기들과 권리를 주장할것입니다.
이제 저들의 마음대로 들었다 놨다...
이러한 작테는 더이상 안보고자 합니다.
우리내의 권리를 찾기위해서 그 어떠한 함난한길도 가고자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를 해주신 2016년 주꾸미 출조를 전면 취소함에 거듭 머리숙여
이해를 구합니다....죄송합니다.
*예약 선단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힘들게 다시 3개 선단으로 구성을 하였는데
이에 당당하게 취소를 하고 계약금 전부를 환불받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2016년 주꾸미 출조는 부득불 어려우시더라도 개인출조를 해주시기를 바라며 카페에서는
이번 사건에 참여를 한 선사에 대하여서는 앞으로 카페내에 어떠한 홍보글도 올리지 못하도록
할것이며... 이들이 철회를 한다 할지라도 회원님들이 가실수 있는 선사를 선별을하여 카페에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르는 정보는 추후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주꾸미 금어기요?
이제 우리내 낚시인들이 주체가 될것입니다.우리가 우리내 돈과 시간과 노력으로 하는것인데
왜? 저들에게 주도권을 줘야 됩니까?
오늘 담당자와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얼마든지 낚시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얼마든지 우리내가
주권자가 되어주었으면 하는것이 주관부서의 이야기였습니다.
이제는 저들이 들었다 놨다 함부로 못하도록 할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할겁니다.
고기가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9월 10월 먹고 싶은 고기도 많은데
거지같은 인간들 보기 싫어서라도
앞으로 충청도쪽으로는 안갈랍니다.
군산쪽 남해 동해 많이 다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