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릴은 일본산, 국산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금액대는 최소 20만원에서 200만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다.
전동릴이 무조건 비싸서 좋은 건 아니다. 낚시 장르에 맞춰 쓰는 것이 좋을 테고 예를 들어 우럭낚시를 하는데 무게가 무거운
전동릴을 장착하여 하루 종일 들고 낚시하기에는 팔이 아프지 않을까?
반면 갈치낚시를 하는데 비교적 힘이 약한 저가형 전동릴을 사용할려고 슬로우 감아올리가 곤란하고 불편한 점도 있을 법하다.
본조사는 전동릴 두개에 하나는 시003000에 6호합사를 감아서 우럭낚시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다른 한개는 시00 6000에 10호 합사를 감아 갈치등 대물 낚시에 사용하니 유용하더라는 말을 하고 싶다.
1. 우럭, 대구등 선상낚시를 할때는 반드시 선상받침대를 사용하기를 권한다.
낚시를 할때 편한함 있지만 낚시 장비(선상대, 전동릴)에 흠집(기스)를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2. 전동릴 구입하면 특별한 이유없이는 스플을 꽉 잠그어 놓고 사용하자.
대물이 물어 바늘떨이등을 할때는 줄이 풀려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스플을 꽉 잠그어 놓아야 전동릴 내장에 바닷물등
유입이 않되고 특히나 낚시가 끝난 후 집에 와서 흐르는 샤워꼭지 물어 전동릴을 닦을때 물이 전동릴 안으로 스며 들지 않는다.
3. 전동릴을 세척할때는 뜨거운 물은 절대 금물이며 아주 쥐약은 물에 장시간 담궈 놓는 일이다.
전동릴을 뜨거운물로 닦아주면 전동릴 안에 있는 윤활류가 녹아서 밖으로 흘러 나오게 된다. 찬물로 닦아주고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따금 염분 중화제를 푸려주는 것도 한 방법인듯 하다.
또 전동릴을 물로 닦을때...액정으로 위로 해서 닦자, 꺼꾸러 들고 닦으면 물이 전동릴 배수구 쪽 구멍을 타고 물이 유입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ㅋㅋㅋ전동릴을 일찍이 망가 트릴려면 장시간 물에 담궈 놓는 일이다. 물에 장시간 담궈 놓으면 전동릴 내부 배선등에 악 영향을
끼치게 됨을 알자.
4. 낚시 3회 출조 후 윤활유 1회 주입은 필수
낚시를 다녀오면 흐르는 물에 전동릴을 샤워 시킨 후 그늘진곳에 말려서 3회에 한번씩은 윤활류와 구리스를 주입하자.
윤활류와 구리스를 주입할 부분은 인터넷에서 조회해 보면 그림으로 상세하게 나와 있다.
5. 전동리 수납 케이스 구입 사용을 권한다.
릴은 대부분 가방에서 아니면 이동시 흠집이나 기스가 많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낚시점에서 따로 파는
전동릴 케이스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전천후로 액정을 보호하고 기스를 방지할 수 있다.
6. 전동릴이 작동중에는 절대 헨들을 감아 멈춤을 시키지 말자.
채비를 투하할때나 올릴때나 모타가 작동하는중는 절대 전동릴 핸들을 이용하여 강제로 스톱시키지 말아야 할것이다.
사용시 이것만 지켜줘도 고장없이 전동릴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자.
7. 전동릴을 신품으로 구입하였다면
본 조사 경험에 의하면 새 전동릴을 구입하여 우선 흐르는 물에 세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닦은 후 잘 말려서
자동차 보수용 스플레이 페인트(투명)을 구입하여 전체에 뿌려주면 항상 새것 처럼 윤기가 나며 기스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페이트 분사시 가까이서 한꺼번에 많을 량을 뿌리지 말고 여러번 반복해서 투명 페이트가 흐르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페인팅전에 LCD창과 합사 감은 부분은 테이프등을 이용하여 가리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위 나열한 내용은 본 조사가 수십년간 경험에 의해 정보를 습득하고 터듯한 내용으로 조사님들께서 전동릴을 관리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겉에서 주입하는 그리스나 오일은 내부를 오염시키기만 합니다
연 1회정도의 분해 정비(세척)이 효과적입니다
작동시 소음 등 이상현상이 없다면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