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과 10일 오전의 거친바다...그러나 그속에서도 선수들의 실력발휘는 문제될 것은 없었습니다.추석을 앞둔 좋은 바다 여건 속에서 대박조황은 이어질 겁니다.
2016년 신조선의 오천 해마호는
1. 22인승 같은 크기의 18인승의 해마호를
넓고 여유있는 출조를 위하여 참돔과 다운샷을 15인 승선 출조합니다.
2. 출조객의 편안한 힐링을 위하여 선착순으로 10명에 한하여 숙소를 무료제공합니다.
(개인 침구와 위생도구는 각자 지참 요망)
3. 사무장이 없는 대신에 선장과 출조객 간의 소통과 교류에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4. 쭈갑시즌을 위해 개인해수 시설과 망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9일과 10일 조행기를 한꺼번에 올립니다.
사무장 없는 해마호의 솔지한 한계일수도 있습니다.
9일은 하루종일 꼴랑대는 바다때문에 선장이 키를 놓는 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조과 사진도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조과사진에 연연하지 않고 줄 열심히 잡았기에
조과를 일정정도 올려낼수도 있었을 겁니다.
이날은 간단하게 포항에서 헤마호 인터넷 조행기만을 믿고 찾아주신
쭈꾸미 초보 조사님의 조과 사진만으로 모든것을 대변하겠습니다.
그리고 10일은 오전의 거친바다와 오후의 평온한 바다간의 극명한 조과차이를 딛고
출조객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조과를 올려낸 것에 감사해 하고자 합니다.
이상은 9일 출조 사진입니다.
거친바다로 선장이 운전 키를 계속 잡아야 해서 조과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입항때까지도 어마 어마한 물보라를 맞으며 들어와서
쿨러사진 찍을 겨를도 없었지만
포항에서 340여 km를 달려와 해마호 승선한 초보조사님의 열정과 최선을 다한
쿨러 조과 사진을 올리며 나머지 분들의 조과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역시나 많은 추억의 사진을 선장이 찍을수 없었던 상황 속에서
다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각자가 찍은 사진을 추후 전달받으면
해마호 카페상의 조행기는 수정하여 다시 올리겠습니다.
파주 썬피싱 사장님의 따듯한 애정이 어린 어묵탕도 좋았구요
부천의 미카엘 삼부자팀의 단란한 모습도 좋았구요
시흥시 시시루팀의 연륜있는 출조 모습도 좋았구요
짱가사랑님의 부부지간 출조도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산조사님의 해마호 지도편달의 충언도 너무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부족함을 알고 자만하지 않는 오천의 해마호로 노력하겠습니다.
내일도 04시 해마호는 출격합니다.
2016년 신조선의 오천 해마호는
1. 출조시 필요한 채비등은 출조점인 지도피싱에서 구입하시고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오천항 수협뒤 대기하는 해마호 승선하시면 됩니다.
2. 협회 방침에 따라 정해진 선비를 해마호 임의로 조정하지 못하는 대신에
시즌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해마호 카페 내부행사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선사보다는 출조객의 우선이고 사무장이 없다보니 최종 조황도
배전에 깔고 사진찍을 수도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됩니다.
- 충분한 조황사진을 올려 드리지 못하는 경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약 문의 : 해마호 선장 010-2574-4277
예약 현황 : 해마호 홈피 http://www.haemah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