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125마리 잡았네요...
기대 이상 조항 였읍니다.
전에 어느 조사님의 평택항피싱호 농어 조행기를 보고.
피싱호타고 06시 바다로 고고~~
(3시30분 낚시대 접고 귀항하러 삐삐삐~~~)
제가 배낚시 경력은 몇년 되지는 않지만...
제가 타본배중 탑3안에 들만큼의 청결함이 일단 마음에 들었고요..
오전 중간에나온 간식 (우럭 회무침은)
시장에나가도 대박칠 맛이었네요....(또 침도네요)
점심? 썩을 개밥이 아닌
직접지은밤에 정말 맛있는 우럭 매운탕..
저 배낚하면서 매운탕 두그릇 먹은 경우..몇번 안됩니다
줄잡느라 고생하시는 선장님...오며가며 조사님들 에게
친절히 불편사항에 대해 묻는 사모님...
충청에서 맘상했던 쭈낚....이리 회복합니다..
양띠기보단...힐링이 더중요하신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게
제가 피싱호 선전하는것 같은데...맞아요
그만큼 맘에 들었단거죠
재가탄배뿐만 아니라...다른배들도 열심히 하던데
내용은 안타봐서 모르겠읍니다
얼마전 무창포 배를 탓는데요...
점심이 정말 부실 하더군요...
도시락은 어디서 사 왔는지 반찬을 보니 한숨만 나오고...
쭈삼 불고기 라고 해 주는데...
수퇘지 고기를 써서 누린내가 나서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한 젓가락 먹고는 모두 고기밥으로 주었네요...
다행히도 그날 빵 하고 음료수를 사가서
그것으로 점심 대신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