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진이 나서 그런지 저녁에는 입질도 없고 바다 또한 잔잔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하게 입질이 오기 시작하니 열심히 물어주는 고마운 갈치님들이었네요~^^
씨알은 2지부터 4지까지 고루 나와주었고 6지급도 하나 나와주어 조사님들의 승부욕을 또 한번 활활 타오르게 한 계기가 되었네요~ㅋ
큰 조과 차이 없이 전체적으로 반 쿨러 이상 채우셨고 가장 많이 잡으신 분께서 3분의 2쿨러 이상 채우셨습니다~^^
조과 차이 없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담아가시니 맘이 쓰이는 조사님도 안계시고 너무나 기분 좋습니다^^
지진이 나서 육지가 난리인데도 바다 위 신비호를 지켜주신 용왕님과 바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신비호를 찾아주신 조사님들께도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