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7일 화요일 3물 오천항 " 타이푼호 " 갑오징어/쭈꾸미 출조 다녀왔습니다.
오천항 아침이 어두우면서 대낮처럼 환하게 시작되는....새벽...
모두들 들뜬 마음에 쭈/갑 사냥을 나갑니다...기대감은 현실로....올라옵니다...ㅎㅎㅎ
체력이 좋은 아침에 기분좋게 시작.....
계속해서 올라오는 쭈/갑이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을즈음......시원하게 내리기 시작하는 비....
억수로 쏟아지네요....비 내리듯이 쭈꾸미가 올라옵니다....
그쳤다 내리기를 몇번 반복하더니 오후들어 잦아드는 비....
모든 조사님들이 기뻐하며 지칠줄 모르게 감고 또 감고....얼굴엔 미소 가득^^
간간히 씨알 좋은 갑이도 얼굴을 보여 줍니다.
오늘은 갑이 보단 쭈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평균5키~7키로 정도이고 많은 분이 10키로 정도....
열씸히 낚시해 주신 조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고생 많으셨습니다.
입항중에 정리 끝난분만 개인 조황사진 몇컷 찍어 올려 봅니다.
찾아주심에 늘 감사드리며 안전 운전 귀가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