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가 쎄지면서 몇일 꾸준히 이어져온 조황이 오늘 오전을 끝으로 당분간 주춤할듯 합니다.그래도 포인트에 따라서는 대물 갑오징어가 올라와 다행일 듯...
2016년 신조선의 오천 해마호는
1. 22인승 같은 크기의 18인승의 해마호를
넓고 여유있는 출조를 위하여 참돔과 다운샷을 15인 승선 출조합니다.
2. 출조객의 편안한 힐링을 위하여 선착순으로 10명에 한하여 숙소를 무료제공합니다.
(개인 침구와 위생도구는 각자 지참 요망)
3. 사무장이 없는 대신에 선장과 출조객 간의 소통과 교류에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4. 쭈갑시즌을 위해 개인해수 시설과 망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어제에 이어 새벽 어둠을 뚫고 내달려 날물 포인트답게
10시까지 많은 마릿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장원 선수가 7시에 5kg, 9시에 8kg를 올렸으며
특히하게 이선수는 다른 분들과 달리 무게로는 주로 대물 갑오징어가 더 많았다는 점....
다른 분들도 대물 갑오징어와 함께 쭈꾸미를 점심 식사 전에는 많이들 잡아내었습니다.
그러나 점심식사후 들물타임에는
오전과 극명하게 대비되게 입질이 거의 끊겨버렸습니다.
몇몇 포인트를 돌아봐도 대동소이..
결국에는 갑오징어 에깅으로 전환하여
대물 갑오징어를 그나마 몇수 추가하여
장원 선수의 경우 10kg 목표를 체울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지도피싱 선단의 삼형제...
지도호, 물돌이호, 해마호는 오천항에 첫불을 밝히고 접안하며 출조객을 기다립니다.
이 선수가 오늘의 장원으로 갑오징어에 오늘 제대로 한풀이 했습니다....ㅎㅎ
칼치가 하루에 한두마리씩은 꼭 나오네요...
물결채비 준비해야 할까요???
올해 제대로 된 첫 찰박이입니다.
사이즈가 어무무시하죠....ㅎㅎ
경황이 없어 입항후 찍은 조과 사진인데 영~~~아니게 나왔네요...
오늘 함께 하신분들께서는
좋은 물때는 자리가 없다보니 오늘 같은 물때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은면 작고, 많으면 많을수 있는 오늘의 소중한 조과를 갖고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음 좋은 물때에 좋은 포인트 안내를 위해 내일 갑오징어 탐사를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며
부족한 점 체워나가도록 노력하는 해마호가 되겠습니다.
2016년 신조선의 오천 해마호는
1. 출조시 필요한 채비등은 출조점인 지도피싱에서 구입하시고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오천항 수협뒤 대기하는 해마호 승선하시면 됩니다.
2. 협회 방침에 따라 정해진 선비를 해마호 임의로 조정하지 못하는 대신에
시즌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해마호 카페 내부행사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선사보다는 출조객의 우선이고 사무장이 없다보니 최종 조황도
배전에 깔고 사진찍을 수도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됩니다.
- 충분한 조황사진을 올려 드리지 못하는 경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약 문의 : 해마호 선장 010-2574-4277
예약 현황 : 해마호 홈피 http://www.haemah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