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9월의 마지막 날, 첫 에깅 출조를 하다!!!

쭈꾸미 잡이 속에 낚여준 갑오징어가 아닌 오로지 갑오징어를 타켓으로 갑오징어를 낚는 재미야 말로 마릿수를 떠나 묘한 쾌감을 안겨주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2016년 신조선의 오천 해마호는 

1. 22인승 같은 크기의 18인승의 해마호를

   넓고 여유있는 출조를 위하여 참돔과 다운샷을 15인 승선 출조합니다.

2. 출조객의 편안한 힐링을 위하여 선착순으로 10명에 한하여 숙소를 무료제공합니다.

   (개인 침구와 위생도구는 각자 지참 요망) 

3. 사무장이 없는 대신에 선장과 출조객 간의 소통과 교류에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4. 쭈갑시즌을 위해 개인해수 시설과 망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갑오징어에 관심이 많은 선수급과 일반출조객이 함께한 에깅 출조.......

해마호로는 첫 출조였기에 기대와 설렘속에 어둠속에 도착한 중내만 포인트...

여명이 트기도 전에 하나 둘 얼굴을 보이는 갑오징어 ....
근디 사이즈가 장난 아니네요.....

선수들만 아니라 일반 출조객도 하나 둘 감을 찾아가면서 찰박이를 올려내니
선장 신이 나서 연실 사진을 찍어 해마호 카페에 실시간 염장 조행기도 올려봅니다.

그러는 와중에 중간에 조과도 신통찮은 다운샷을 한시간 진행했는데
이때 리듬감이 깨진듯 잠깐의 소강기를 거치지만
점심식사 후 수심 30미터권에서 엄청난 마릿수의 대물의 찰박이를
동시에 5~6개씩 쑥쑥~ 올려내기까지 했습니다.

사정상 조기 입항하며 선수급은 8~11팩,
일반 출조객은 5팩 전후의 조과 결과를 올렸습니다.

마릿수가 백단위는 아니지만 찰박이가 주이다 보니
아쉬움을 상쇄할수 있지 않나 생각하며
해마호 첫 갑오징어 에깅 출조를 선장은 홀로 자축하는 심정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부슬비 내리는 궂은날씨에 오늘의 출조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0월에도 갑오징어 에깅 출조를 진행하오니 참여 기대해봅니다.

 

2016년 신조선의 오천 해마호는 

1. 출조시 필요한 채비등은 출조점인 지도피싱에서 구입하시고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오천항 수협뒤 대기하는 해마호 승선하시면 됩니다.

2. 협회 방침에 따라 정해진 선비를 해마호 임의로 조정하지 못하는 대신에

   시즌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해마호 카페 내부행사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선사보다는 출조객의 우선이고 ​사무장이 없다보니 최종 조황도 

   배전에 깔고 사진찍을 수도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됩니다. 

   - 충분한 조황사진을 올려 드리지 못하는 경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약 문의 : 해마호 선장 010-2574-4277

예약 현황 : 해마호 홈피 ​http://www.haemah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