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과 너울로 인해 한정된 포인트에서 작업을 해야하니 미칠노릇
초보분들이 많아 말 쭈꾸미로 작업을 하는디 바람에 낚시대는 휘청휘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섬에 껌처럼 바짝 붙어 갑이 작업 돌입
감자부터 신발짝까지 따박따박 나오긴 하는디 쭈꾸미 올리시는 분들이 많내요
먹물을 찍찍 얼른 살림망에 넣어 사진을 못 올린 갑이 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잘 붙습니다 월요일부턴 날이 좋아여 본격적으로 갑이 작업합니다
무개추 최소 15개 이상 애자 절대절대 필요없음 채비 단디 하세요
시크릿호는 정직한 조황을 통하여 조사님들 눈높이를 맞쳐드립니다
오늘이 마지막 조황이라 생각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시크릿호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