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모임

선상낚시 동창회 모임을 일기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주꾸미 낚시를 배워가며 낱마리 조과를 보이는 가운데 바람은 점점더 거세지고 힘겨운 여건임에도 시종일관 열심으로 낚시를 배워 보려는 열성을 보며 차마 이런 주꾸미 조과로 입항하기 죄송하여 식사후 우럭낚시로 전환하였으나 비바람이 쉬운모임으로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초보분들이 우럭낚시도 배워가며  잡은 광어 우럭 조과에 흡족하지는 않지만 동창 모임을 추억거리로 만들고 입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