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체독선이 있었습니다.
6세미만 어린이 6명과 대부분 초보인 어른들의
화려한구성으로 주꾸미 사냥을 나섭니다.
시기와 기상에따라 중내만권 수심이 있는곳에
포인트를 잡아야하지만 아이들도있고
초보분들도많은지라 내만가까운곳에서
배를 흘리기시작!
아이들도 바다를 감상하며 차분한 오전상황
한마리 한마리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올라옵니다.
생전처음보는 살아있는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목격한 아이들은 온몸에서 뻗어나오는 아드레날린을 분출하기시작합니다. ㅋ
급기야 내평생 언제 바다위에 떠있는 놀이터를
경험해보겠냐듯 숨이 목까지 차올라도 오늘을 즐기겠다며 흥분의 도가니를 만들어가는 아이들덕에
시끌벅적한 하루가되었내요.
처음낚시하시는 분들도있고 대여대가 12대나
나갔지만 아이들까지 봐가며 열심히 낚시한 조과물은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정도 입니다.
오후들어 비가 내리며 좋지않은 상황이었지만
즐거이 낚시해주시고 조과물에도 만족하신다며
웃음지어주신 조사님들 감사드리며
행복한 저녁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