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마검포 만선호 쭈꾸미&갑오징어 조황입니다.
오늘은 만선호 독선 예약 펑크로인하여 출조를 못하나 했으나
어제 탑승하셨던 손님께서 하루더! 타자는 말씀에
사람이 안차도 5분의 손님들과 놀러 나가자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놀러나가는것이여도 잡기는 잡아야대겟죠?
하지만 오늘날씨가 출항하는시점부터 심상치가 않네요..
포인트에 도착 하자마자 바람이 우와.. 어제보다
바람이 더 심각하네요 하하 ㅎ
사실 선장인 저도 어제 멀미를 살짝 했는데..
오늘도 할까 걱정이 되네요 ㅎ
바람이 불어도 역시 프로님들이라서 땅에닿고 30초 이내로
끌어올려주시네요^^
어제 마지막에 갑오징어가 우수수 쏟아져나온곳에서
머리가 주먹만한 쭈꾸미들과
엄청나게 큰 신발짝만한 갑오징어 쏟아져나오네요
오전이 지나고 살짝 뜸한 시간이 있었으나
한번올라오면 묵직한 녀석들로만 올라와주니
이것또한 마릿수기쁨과 키로수의 기쁨이 함께 ^^
바람이 불어 너울과 추운날씨에도 끝까지 낚시를 즐겨주신
5분의 조사님들 고생들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어제잡은 양보다 오늘 5분이 잡으신양이 더많은듯 합니다 ㅎ
( 5명이서 잡은 쭈꾸미 조황입니다 )
다음에는 광어 다운샷을 가자는 말씀과함께^^
만선호가 괜히 만선호가 아닙니다. 이름값하는? ㅎㅎ
만선호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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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자리 여유있습니다
만선호로 짜릿한 손맛 보시고 쿨러 한가득 채워가세요 .
*만선호 18인승
*만선1호 9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