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자연의 힘 앞에는 인간은 그저 자연이 주는대로 받아야 하는가 봅니다.
지난 출조가 사리물때 였는데 아무래도 루어 낚시다보니 조류의 흐름이 조과를
보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날역시 적당히 손맛입맛 즐기고 약간의
찬거리정도의 조황이었습니다.
이번 출조는 그야말로 선상 물때의 최적의 물때였는데 역시 지난 출조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부의 입장에서는 썩 좋지않은 조과지만 낚시꾼의 입장에서는 만족 할 만한
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나봅니다.
낚시꾼의 욕심을 채우다보니 어부의 욕심이 생각이나, 인간 탐욕의 끝이 어딘가
새삼 반성아닌 반성을 해 봅니다.
바다 출조에 익숙치 않은 상황에서, 조사님들을 모시고 다니는 바다 출조가
진행자 입장에서 항상 조사님들께 죄송하고, 아낌없는 성원 보내 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수창낚시의 바다출조는 쭈욱이어집니다.(매일출발합니다.)
출조문의 및 예약은 다음 카페 "수창낚시"에서 확인하시고 연락은 010-5213-1673
031-314-9787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