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사에서 승선명부에 좋은자리차지하기 위해서
03시쯤에 문여는 선사 출조점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꼭 이렇게 해야하나 자괴감도 들었는데 많은 원성들을 듣다보니
자리추첨제로 바뀐곳이 서해쪽으로 보자면 무창포 안흥쪽이 유독 심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개인출조때는 승선명부에 작성한 번호만 알고 있으면 맨처음 승선 명부에 기재하신 조사님이 하나의 번호를 뽑으면
그냥 순서대로 자리가 일률적으로 배정 됩니다
동료끼리 같이 오신 조사님들은 순서대로 기입을 하게되면 자동적으로 서로 옆에서들 낚시가 가능하죠
그런데 갈치 출조에 말썽많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제가 몰라서 의문부호를 던지는게 아닙니다
몇군데의 카페에 가입되어 있다보니 자리추첨 방식들을 봐왔고 참 잘하고 있는 카페도 봣습니다
헌데 얼마전에 귀동냥으로 들으니 자리배정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했고
댓글 하나 때문에 영구강퇴를 당했단 소리를 를으면서 어디 무서워서 그곳에서는 제대로 글이나 쓰겠어요
인간들은 신이 아닙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고 무턱대고 잘할수는 없지요
서로 잘못된것 비판하고 토론해서 고쳐 나갈 방법을 모색해야지 그렇게 내치는게 아니죠
갈치를 몇십번 다녀오신 분들도 아직도 이해 못하신 분들의 질문이 왜? 풍자리가 중요하냐고 별로 경험이 많지않은 저에게
묻더군요
그래서 저도 풍자리에 두어번 앉아봤는데 확실히 중간보다는 씨알이 좋은것들이 나옵디다 그리고 제가 설명듣고 배우기로는
집어와 유영층에 묶어두고 수심 몇미터 몇미터 알으켜 줘야 된다는데 가만보니 제 각각 이더군요
어떤이는 바닥에서 어떤이는 35m에서 또 선장님은 가만히 있지말고 슬로우로 감아 올리라고 하는데 제가 배우기로는 그렇게 하면
갈치 집어 수심층이 다 깨져버린다고 절대 못하게 하더이다
어느것이 정답일수는 없잖아요
물때와 수온의 차이에 있어서 제 각각인데 자기가 정답인양 남들에게 강요하는것은 모순이 아닙니까
그래서 그 질문에 풍자리와 반대편 그리고 뒤 두자리는 경험이 많은 분들이 앉아야 된다고 합디다 그랬더니 지랄떨고 있네
풍자리에서 갈치 안나온다고 세시반쯤 돼서 들어가 자버리고
파도가 심한날은 뒷자리로 가고 그래서 도저히 이해불가 라고 합니다
저도 많이 궁금합니다
꼭 앞 두자리와 뒤 두자리는 선수들이 차지해야 합니까?
어떨때는 앞 네자리 뒤 네자리 이렇게들 배정이 되는데 이유인즉선 서로 앞뒤를 받쳐줘야 하기 때문이라네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의 견해는 완전초보를 제외 하고는 풍자리와 선미 두자리는 그렇게 크게 조황에 의미가 없다고 보여지는데.........
한마디로 물때와 개체수와 수온의 차이
갈치 지 맘 아니겠어요
언젠가는 불만이 나올듯한 방식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