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현재 풍랑주의보 해제~~수요일 볼락잡기 딱 좋아~~포항 제우스호.

2/7 현재 동해남부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된 상황입니다. 이런 우라질~~ 제가 욕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렇게 또 욕이 절로 나옵니다. 제 나름의 예상대로라면 오늘 오후 일정은 충분히 바다가 안정권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을 했건만... 어제 오후 떨어진 풍랑주의보로 일정 취소 문자 보내고 죄송하다는 말씀 정중히 드렸는데... 새벽에 해제라니... 멀리서 일정 조정.시간 낭비. 일정변경에~~ 버거워서~~ 결국 오늘 출항은 무산이 되네요. 이런 날을 일년에 한두번 겪는것이 아닐진대.. 매번 상처 받는 이유는 뭘까요? 한번 출항에 모든 신경이 곤두서고 집중하다 맥이 풀리는 기분? 이건 뭐 허탈하다 못해 화가 나는 느낌? 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제 발등은 제가 찍습니다. 그래서 발등을 보는 제 맘이 아주 그냥~~ 쨘합니다. 누구 탓도 아닙니다. 제 탓이로소이다. 어느 종교 단체 입구에 걸린 문구를 참고해 봤는데 실제로 이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좀 만 참아 볼걸 하는 자괴감 보다는 손해보더라도 안전이 최고죠? 만에 하나 있을까 말까하는 사고로 불안하기 보다는 편한 일정이 좋다는 결론납니다. 이번 화성의 화재사고 소화기 연도를 보니 참 기가 막히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소화기는 늘상 옆에 있고 먼지는 조금 있지만 소화 분말 압력 눈금 만큼은 확인합니다. 이거 몇번 다른분이 급해서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불이 나서 제걸 가져다 불이 난걸 진압하셨지요. 인근에 번진 불이 한방에 쓰러져 진압이 되더군요. 참으로 소화기는 안전과 직결이 되는 생명과 같은 물건입니다. 오늘 저는 스스로를 위안 삼아 오늘은 하늘을 한번 볼랍니다. 여러분도 가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때는 하늘을 한번 보십시요. 심호흡도 크게 해 보시고요. 그럼 기분이 한결 나아지실겁니다. 숨쉬기를 잘 해야지 건강에 좋습니다. 어제 보다는 기온이 조금 풀린것 같지만 아직도 살살한 찬기운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체온에 신경쓰시고요. 따뜻한 하루 보내소서. ###2월8일 수요일.오전.오후 절찬리에 예약중입니다### 주말 예약은 조금 서둘러 주십시요. 내만 열기.볼락 선비 안내입니다. 선비:6만원.낚시대여비-----1만원에 대여시-(봉돌-2개.바늘-2개 포함) 미끼는 크릴 무한으로 제공합니다. 전동릴은 2만원에 대여. 봉돌 바늘 2세트 포함 선상시간은. 오전:7시 출항~12시 입항. 오후:13시30분 출항~18시30분 입항. ******* 예약 안내 ******* 예약상담 : 054-241-1098 . 010-7234-8522. 계좌번호 : 농협. 717042-56-021254 예금주:손홍린 오시는길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7-8번지.버스낚시편의점 네비주소 : 경북어업기술센터. 포항영일만해양파출소. 버스낚시. 예약은 입금순서대로 접수받고있습니다. 이유없이 빵구내고 전화 안받고 하시는 분들 때문입니다. 출항지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7-8번지 버스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