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날 휴일을 맞아 조우님들
여유롭게 출조 하셨네여....
흐리터분한 날씨였지만 기온은 포근하여,
봄날..... 춥지 않은 날씨였지만 사리물에
수온이 내려가서인지 입질은 냉담...ㅠ..
아침 9시경 첫 입어후 반짝 입질을 보이고는
오전내내 입질이 없었습니다.
잠시 쉬는 타임에 홍합탕으로 기운을 돋우고
12시경 들물에 맞추어 입어후 한시간 정도
입질을 받아 조우님들 체면치레....
꽝 조사님들이 태반이었으나, 평균 조과는
인당 2마리 정도.... 오늘 최대어는 37cm 였습니다.
부진한 입질에도 개념치 않고 즐낚하여 주신
조우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