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을....
깊은 잠에....
빠져들게 만들던....
희뿌연 연무는....
가는 시간을....
부여잡으면서....
금오열도를....
온통....
휘감아 돌고....
보고 또 보아도....
항상....
그리운 님의....
얼굴은....
잰 걸음으로....
곁에서....
멀어지고만 있고....
끝까지....
환희의 순간을....
가슴 가득....
담아보고 싶었던....
우리는....
미처....
열 개 바늘에....
그 얼굴을....
아로새기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오늘의....
무거운 짐이....
내일은....
우리 앞에....
남아 있지 않기를....
바라며....
그리고....
아픔만이....
가득했었던....
오늘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게....
조용히....
기원해 봅니다....
본점은 연도,작도,간여, 왕볼락 외줄낚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4월 8일(토)부터 계속 출발합니다.
왕볼락 외줄낚시(연도,작도,간여)
평일 : 60000 원(미끼 포함)
주말과 휴일 : 70000 원(미끼 포함)
출발은 05시 30분이며, 철수는 오후 4시입니다.
조황 문의 및 안내 : 여수성신낚시(돌산대교입구)
여수시 남산로 43
061 - 641 - 2133/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