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인천에서 어찌 안보이시나 했더니, 작두호를 타셨군요.
어초를 루어로 탈 때 블루님의 신중한 자세가 생각납니다.
어초에서 곧 고기를 뽑아올릴 듯한 대기 자세로 기다리는 모습에서 블루님의 취미 생활에 대한 생각을 엿보곤 했습니다.
그까짓 고기야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일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아왔지만, 선장님이 배를 대 줄 때의 기회를 헛되이 날리지 않으려는 생각 같아서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다 숙연(?)해 지기도 했습니다. ^^*
작두호에서의 즐보팅, 즐낚 축하드립니다.
참돔의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뭐 별로 좋아하는 놈이 아니라서...ㅋㅋㅋ ^^*
조용하게 어초를 읽고 밑걸림없이 어초를 타고 넘는 블루님의 스킬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하루였습니다.
참돔낚시대와는 다르게 빳빳한듯 하면서 바닥의 느낌을 세밀하게 느낄 수 있는 블루님의 낚싯대가 부러웠고요.
전용 장비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더군요. 보트낚시와 선상 광어루어, 우럭루어등 라이트한 지깅에 최적의 낚시대 같아보였습니다. 시판되면 1순위로 구입의사 있습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어초를 루어로 탈 때 블루님의 신중한 자세가 생각납니다.
어초에서 곧 고기를 뽑아올릴 듯한 대기 자세로 기다리는 모습에서 블루님의 취미 생활에 대한 생각을 엿보곤 했습니다.
그까짓 고기야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일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아왔지만, 선장님이 배를 대 줄 때의 기회를 헛되이 날리지 않으려는 생각 같아서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다 숙연(?)해 지기도 했습니다. ^^*
작두호에서의 즐보팅, 즐낚 축하드립니다.
참돔의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뭐 별로 좋아하는 놈이 아니라서...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