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입질보기도 힘든 농어를 얼굴보고 놓친 것만 5마리입니다.
농어낚시 초보분들 들어봉하다 놓치고 옆사람 줄을 휘감아 놓치고 근근히 올린 농어 2마리입니다.
속타는 건 선장뿐이고 농어 얼굴보고 놓친 분들은 테연하십니다.
오늘은 하늘이 복을 내렸는데도 정작 복을 받을 사람들이 준비되어있지 못한 안타까운 출조였습니다.
그래도 우럭 몇수씩, 광애지만 몇마리잡고 꽝친분없이 찬거리 조금씩 챙겨갈수 있엇기에 천만다행인 출조입니다.
낚시는 지나친 욕심도 보기흉하지만 조금은 잡고자하는 욕심이있어야 최선을다하는 준비 자세를 갖출 수 있지 않나 여겨집니다.
일기예보와 달리 오늘 출조하신 횟님들 거센바람속에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