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일 여수문어낚시 설치피싱과 함께하세요

오늘도 10분의 회원님들과 출조길에 

올랐습니다.

전주에서 6분의 팀들과

권이아빠님 일행 2분

사무랑님 sope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전물때엔 드물게 한두마리씩 올라왔는데요

씨알이 좋아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포인트 이동 후 좋은 물때가 찾아옵니다.

낱마리씩 올라오신 씨알이 좋아,

이번물때를 노려보기로 하고,

평소보다 이른 점심을 하였는데요.

기다리던 시간이 되고, 그때부터 바람이 터집니다.

거센바람에 배가 빠르게 밀리니 

바람이 야속하기만 하는데요,

바람통에 기다리는 물때에 이렇다 할

마릿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포인트 이동....

한 두 마리씩 올라오는게 괜찮은데요.

이런와중에 sope님 연타로 문어를 올려내주네요.

제가 알던 그분이 맞는지요?

밤샘근무 후 한숨도 못자고 바로 달려온 날이

4~5번? 

이제 더이상 저흰 알려드릴것도, 

도와드릴것도 없네요. ^^

***마릿수, 씨알 모두 장원입니다!!!***

전주팀은 기대와는 다른 상황에

실망하신 분도 계시고, 만족하신분도 있는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찾아주세요^^

사무랑님은 오전엔 따박따박 잡아올리던

문어가 점심 후 ...뚝....

배도 부르고, 날은 뜨거워지니 집중력이 

떨어진것 같아요.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제가 물조절 실패로 문어가 다 얼어버린것

아닌가...싶네요 . 살려가면 좋은데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더 찾아주시면

최적의 수온을 맞춰보겠습니다.^^

권이아빠님과 후배님.

후배님은 문낚입문이라..걱정했더니

초반부터 씨알좋은 문어도 척척 올려주고

가능성을 보았는데요...그 뒤로 조용해졌지만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한번 더 놀러오세요^^

권이아빠님은 초반에 힘을 못 내서 

꽝치고 가려나 걱정했더니

낮부터 따박따박 모아진게 제법 되더라고요?^^

수고많으셨고요.

오늘하신 그 말씀..취권님. 낚시초보님과 함께

한번 더 찾아주세요~ 낚시초보님 이제 낚금이랬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안되면 취권님 데리고 오세요

ㅋㅋ

오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의 조황입니다.

편차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