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투수 놀음.
배낚시는 선장 놀음.
선장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자주 얼굴 비치고 친분 쌓으면
꽝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진짜 거지같은 자리에 당첨 돼도
선장 맘 먹기 따라서 사선으로라도
배 댑니다.
제 말 새겨 들으세요 ㅋㅋ
야구는 투수 놀음.
배낚시는 선장 놀음.
선장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자주 얼굴 비치고 친분 쌓으면
꽝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진짜 거지같은 자리에 당첨 돼도
선장 맘 먹기 따라서 사선으로라도
배 댑니다.
제 말 새겨 들으세요 ㅋㅋ
쌍걸이박님
출조에 마음 상하신 과정이 있으셨나 봅니다
6짜 우럭을 잡는 것이 아니라 가시있는 말씀을 해 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년전 이틀낚시 계획을 하고 저도 선장님과 절친이라 생각해서 지인7분과 이틀낚시 계획을 하고 첫날 낚시를 하고
저녁을 먹는데 확자지껄 하며 팬션앞에 5분이 들어와서.....선장님 말씀 내일 함께 출조 하는 분들이라고
하는데.....저 보다가 헐....더 절친이 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일행 보고 좌현으로 앉으라 하더군요..그 분들은 당연히 우현에 앉았고요
다음 날
첫포인트 도착 삐~~이 봉돌이 바닥에 닿는 순간 우현은 난리가 나는데 좌현의 7명은 멀뚱멀뚱
서로 얼굴만 처다 봅니다
다시 한번 대겠습니다
역시 우현은 난리부르스 입니다 쌍걸이 쓰리걸이....좌현은 도로도로 지미사바하 고요
포인트를 옮겨 또 삐~~이...
우현 난리부르스 좌현 도로도로 다못잡아 지미사바하........
몇번 반복되니 화가 났습니다.....선장이 좌현은 낚시인이 없는 줄 ......
점심을 먹는데도.....닝기리 눈치가보여서......우리 7명 그 날 4마리 잡고 우현은 씨알 쥑이는 걸로
쿨러 채우고........
그후 세월이 5년이 지났는데 그 쪽 항 자체를 저와 지인들은 가지 않습니다
아마 님께서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6짜우럭 잡는 방법 어쩌면 님의 말씀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 내 자리가 포인트에 진입을 해야 잡을 수 있고 그 포인트 진입이 반복되어야
가능하니까요
폭염과열대아가 기승을 부리고 후덥덥 한 계절이 후다닥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김포신사님 말씀 동감합니다.
작년 격포 갈매기2호 민어낚시 갔는데 그선장님은 마이크로 이번은 우현먼저 갑니다. 다음번에는 이번
에는 좌현 먼저갑니다. 바닥 높이 일일히 설명하시고 처음가는 민어 낚시인데 제가 12마리 잡았습니다.
자주 오시는 분들은 민어 20마리이상으로 대장쿨러 뚜껑 못덮은 분도 계셨구요
민어 낚시 이번에도 다시가려합니다...................
선장님마다 생각이 다른 모양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지난날의 일인데.....
낚시는 어릴적부터 대나무에 명주실매고 수수깡으로 찌만들어서 낚시했습니다...
선상낚시 수십년전부터 했으니 아마도 낚시배 몇척값은 ..........ㅠ.ㅠ
깜팽이 한마리도 못잡은 날이 부지기수........ㅠ.ㅠ
그런데도 운이려니 ....ㅎㅎㅎㅎ^^
꽝친날 기분좋은 낚시인이 어디에 계시리오만.....
그러나 기분좋은 꽝이 있는가 하면, 드럽게 기분 나쁜 날이 있습니다.....
선장이 최선을 다하며, 인정해주려 한다면 꽝이라도 기분이 좋은데......
아무리 용왕의 선택이며, 고기가 물어줘야 한다느니, 물속 요지경 이라 읍조리는 선장님....ㅋㅋㅋ
핀잔에 가자미 눈흘김으로 하루를 보냈다면 십중팔구 기분이 나쁜 출조라 할겁니다...
얼마전 홍원항의 어느 유명00호,
옆에 낚시선수분은 선장과의 친분으로 쿨러를 채우는데,
바로옆의 나는 깜팽이 달랑 한마리...ㅋㅋㅋㅋ
김포신사님의 글을보니" 쒹"하고 쓴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ㅎㅎㅎ
누구돈은 태산이요, 어느장님돈은 휴지보다 못함이라.........
어줍잖은 기술로 띠완장 차면 세상천하 평관인지........
선장님들 6자가 아니래도 좋습니다....그냥 인위적이 아니라,
모두가 원칙속에서 자연스럽게 흐르게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6짜를 잡는건 그날 본인의 운과 실력입니다
쫌 깝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