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도로스예요.
비가오면 승선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아쉽게도 비가 오지 않았어요:-)
오전에는 구름만 끼었고 오후에는 햇빛이 났어요.
낚시하기 좋은 날이 었어요. 이런 날 많이 잡았을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배낚시에 꽃이라고 하는 광어가 나왔어요.
국민 회, 가장 대중적인 횟감이죠.
자연산 광어는 더 쫄깃하고 맛이 좋다고 해요.
사진을 보시면 배가 하얗고 하얗죠. 배에 검은 티끌하나도 없고, 지느러미도 하얀색이어야 자연산 광어예요.
처음 낚시를 하셨는데, 운이 좋아서였을까요.
간절한 마음때문일까요. 아마도 저희가 알려드리는 낚시하는 방법을 잘들으시고 운과 마음이 합쳐진 결과가 아닐까해요. 첫낚시에 광어를 잡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오랜만에 놀래미도 얼굴을 내밀었어요.
놀래미는 끝자락이라 기대도 안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무척 반갑더라구요. 게다가 이친구가 늠름한 친구더라구요. 30cm가 조금 넘는 우아한 자태를 한참 넋 놓고 바라봤어요.
오늘도 한결같이 우럭도 나왔어요.
마도로스호에는 특히 처음 낚시를 하는 분이 많이 오세요.
처음 낚시에 잡는 우럭에 손맛. 이건 저도 알고 있머요.
제가 처음으로 잡은 게 우럭이거든요. 사실 잡은줄 모르고 올렸는데 얻어 걸려 올라오더라구요.
즐거운 우럭낚시를 하는 마도로스호 사진 이예요^^
많이 소개시켜드렸던 장대도 오늘 출석 도장을 찍었어요.
화나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대요. 이친구는 일단 힘이 아주 좋아요. 그래서 올리실때 천천히 감았다 기다리다 다시 감고를 반복해서 올리는게 좋아요. 빨리 만나고 싶어서 급하게 올리다보면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짜릿한 손맛
언제나 즐거운 인천 바다낚시 마도로스호 입니다.
예약/문의 010 7490 9897
인터넷 예약은 마도로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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