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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겁나 잘 나오는 중...
오늘 반신반의 하던 차에
만석부두로 급출조 땡겼는데
보름전 갔던 홍원에서보다
더 많이 나오네요.
씨알도 딱 먹기 좋은 중간 사이즈..
예전에 갔을 때에는 에기에 애자
주렁주렁 달고 스피닝릴로 하는
초짜들 투성이라 진짜 짜증 났었는데
지금은 인천 쭈꾸미 꾼들도 많이
세련돼 졌네요 ㅋㅋ
참고로 줄 잘 잡아주는 선사 잘 골라 가야합니다.
선장이 배는 안 몰고 낚시나 하고 있으면
가나 마나예요.
인천쪽 조황 보시고 선사 잘 찾아가시길...
그동안 비싼 차비며 시간들여 울며 겨자먹기로
충남으로 내려갔었는데
이젠 돈과 시간을 굳힐 수 있어서 좋네요 ㅋㅋ
굿바이 충남~~~
지난 글 보니 발끈 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ㅋㅋ
어르신,, 시대의 변함에 따라서 공익이 민폐가 되고 민폐가 공익이 되는 경우는 넘치고 넘칩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이 최고이고 그 땐 그랬는데... 하면서 오롯이 본인만 옳다고 생각이 굳어지면
그 게 민폐인 겁니다. 에휴... 말이 통할려나 모르겠네요 ㅋㅋ
나이 들 먹이다가 안되니까 출조점에 행패 부리고 해양 파출소 신고 하고 선비 환불 받고 회항 하는 바람에 나머지 18 사람 낚시 못하고.이것이 진정한 민폐 입니다....
인천권 반갑네요...
그동안 꾼들이 인천권이 불편한 이유는 인천이 수도권인 관계로 친구들끼리 또는 처음 오시는 분들이 급조
해서 생활낚시[야유회 분위기??]로 왔기 때문에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그래
도 올해는 쭈꾸미 많이 나온다니깐 웃으면서 쭈꾸미 잡아야죠.....
누구나 처음은 있었지요.....
올해는 쭈꾸미 인천권으로 다닙시다 / 오이도 / 영흥도도 조황 좋다고 하네요....
그래선지 예년같으면 평일도 물때 상관없이 꽉꽉차던 무창포,오천,홍원항등
이름있는 선단빼곤 한가해 진듯 합니다.
하긴 출조길이 가깝다보니 덜잡아도 발길이 갑니다만...
![시즌조황[백조기]](/files/attach/menu_button/112/155385.20140702171434.menu_normal_btn.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