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2(해마루2)9-13★
애간장 태우던 녹동문어들이 드디어~드디어 터졌습니다~~!!
거기다 갑오징어들은 손바닥이상이네요^^
녀석들이 몸불리려고 여태숨어 있었나봅니다~헤헤^^
예약된 손님이 사정으로 캔슬되어 출항을 접으려고
했으나 멀리 인천에서 오시는 3분께서
전날 미리오셔서 죄송한마음에 3분만 모시고 나갔지요~
답답하고 애타는 마음 비워 그럴까요? 녀석들이 밀당을 하는지
동트기전부터 끊임없이 돌문어•갑오징어 입질하더니
결국 12시에 쿨러채우고 조기철수했네요^^
고구마100개먹고 사이다마신 기분입니다~~!!
멀리서 녹동까지 오셔서 기분좋게 내려가시니
저희도 기분이 째집니다^^
씨알• 마릿수 이뻐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