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홍낚시> 오늘은 갈치가 낱마리로 애를 태우다가 철수무렵에야 터지네요ㅠㅠ

   
물때: 조금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오늘도

어김없이 여수 갈치를 쓸어담으러 출항 하였습니다.

간만에 먼바다답게 너울도 살짝있고..

바람은 약간 쌀쌀하다 싶을정도 였네요

그간 워낙에 갈치들이 쏟아 졌던지라..

큰 걱정은 없었는데~

오늘따라 갈치들이 야속하게도

낱마리로 외면을 하네요 ..

조금만 기다리면 나오겠지 나오겠지~~

하던게 시간이 어느덧 자정을 넘어서고..

기다림에 지친분들은 선실행을 하셨습니다 ㅠ

하지만!!

끝까지 참고 기다리신 분들은..


철수무렵 갑작스레 터지는 갈치들로

쿨러를 금새 채우셨습니다.

일찍 정리하고 들어가신분들과

조과차이도 제법있고..



하필 철수무렵에야 터지다니 ㅠㅠ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


조금만 일찍 나와주었으면 좋았을것을..


간만에 힘든 출항이었네요.


이번 주말은 태풍 영향권으로 출항이 어려울 듯 합니다.

기상은 수시로 체크중이며 취소시   100% 예약금 환불 해드립니다.



기상이 좋아지는대로 다시금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항상 청홍낚시를 찾아주시는 조사님들 감사드립니다!


  

몸만오셔도 갈치낚시 가능하시니까

처음 접하시는분들도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 최소 1주일 전에는 예약주세요~~ 자리가 많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