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의정부에서 오신 버스회사 임직원 분들..
아라리호 3년째 단골들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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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아침 한때~~~
오후 2시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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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꾸미가 느면나와 느면나와"를 즐기시고
여유롭게 입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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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게는 250여수~~적게는 70여수 정도..
약간의 북서풍이 불기에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한포인트만 고수했답니다.
정조 시간엔 인근에 존재하는 아라리호만의 똥침 포인트에서
우럭과 광어를 잡아 가지고 회타임도 가져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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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 보시죠~~^^
주꾸미 조황컷 몇장~~
똥침에서 잡은 광어..
똥침 낚시는 특별히 잠시잠깐 서비스로 해드린 겁니다.
주꾸미 포인트 옆에 아라리호 똥침 좌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잡은 우럭 광어로 횟거리 손질중~~
새참 시간에는 주꾸미 데침과 우럭 광어회로~~~
중식시간에는 쭈꾸미라면 요리로...
쩝쩝..^^..
역시나 최고의 맛이 랍니다.
주꾸미 쿨러 인증샷~~몇개..
단체 출조라서 전투적인 주꾸미 조황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8분이서 개개별 대충 저정도양이 평균치인것 같습니다.
입항후~~
선상에서 못누리는 애酒 타임을 집에서 누리는 선장인 저~~!!!
배운전 하면서 잡은 주꾸미들을~~
필요한 조사님들께 선별적으로 나눠 드리고
모처럼 저도 ~~
한 20마리를 챙겨 왔네요..!!!
^술안주~~용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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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호 선장 박인복의 문학살롱
금일 작품은
어제 낚시중에 어떤 조사님께서 주꾸미를 너무나도 못 잡으시길래~
이상타하여 살펴본 결과를~~???
그 후론 낚시대를 교체하여 많이 잡으셨답니다..
ㅎㅎㅎ
재밌게 픽션을 가미하여 써봤습니다..
담에 또~~뵈요^^ 추석연휴때 또 오신담서요
그땐 갑오징어 포인트도
같이 때려 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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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호는 情 입니다.